메뉴 건너뛰기

경의중앙선. 연합뉴스


11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파주시와 서울을 오가는 경의중앙선에서 월롱역∼금촌역 구간을 운행하던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전동차에는 승객 50여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 당국은 승객 2명을 병원 이송했으며 심각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파주시는 전동차 긴급 정차 사실을 알리며 '서울 방향 경의·중앙선 이용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 바랍니다'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궤도 이탈은 아니고 운행 중 선로에 이상 있음을 열차 운전자가 미리 파악하고 긴급 정차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경의중앙선 열차가 정상 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문산∼금촌 상, 하행 양방향으로 셔틀 열차를 임시 운행하고 있다. 금촌역~서울역은 양방향 모두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영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며 "경의중앙선 이용자들은 금촌역에서 셔틀 열차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06 "뽑기 3회까지 당첨확률 0" 공정위 그랜드체이스클래식에 과징금 랭크뉴스 2025.04.14
43605 [속보] 한덕수 불출마?…“대미 관세 협상이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 랭크뉴스 2025.04.14
43604 "물 마시러 가다가 갑자기 폭삭"…'구사일생' 굴착기 기사 생존담 랭크뉴스 2025.04.14
43603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저지 혐의' 피의자 조사 필요" 랭크뉴스 2025.04.14
43602 [단독] 윤석열, 나랏돈으로 500만원 캣타워·2천만원 ‘히노키 욕조’ 랭크뉴스 2025.04.14
43601 尹 첫 법원 출석에 서초동 ‘한도 초과’ 소음… “윤 어게인” vs “재구속” 랭크뉴스 2025.04.14
43600 공수처 인사위원, 한덕수 직무유기 고소···“검사 임명 안 해 존립 흔들어” 랭크뉴스 2025.04.14
43599 부산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서 또 ‘땅꺼짐’…1개 차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14
43598 트럼프 "반도체 관세율, 다음 주 중 발표‥아이폰 관세 곧 발표" 랭크뉴스 2025.04.14
43597 尹 첫재판 직접발언 "몇시간 사건을 내란으로"…검찰 "국헌문란" 랭크뉴스 2025.04.14
43596 [속보] 트럼프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 발표, 머지않은 미래 시행” 랭크뉴스 2025.04.14
43595 [속보] 尹 "내란몰이로 겁먹은 사람들의 진술일 뿐"... 첫 재판서 내란 혐의 전면 부인 랭크뉴스 2025.04.14
43594 “트럼프 암살·정부 전복” 美 고교생이 부모 살해한 이유 랭크뉴스 2025.04.14
43593 [속보] 尹 “6시간 만에 해제한 비폭력 사건... 내란 아냐” 랭크뉴스 2025.04.14
43592 [속보] 트럼프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 발표” 랭크뉴스 2025.04.14
43591 [단독]가세연의 ‘쯔양 협박’에 ‘불송치’ 결정한 경찰···검찰은 보완수사 지시 랭크뉴스 2025.04.14
43590 [속보] 트럼프 "반도체 관세 다음 주 발표, 머지않은 미래 시행" 랭크뉴스 2025.04.14
43589 [속보]윤석열 “몇 시간 사건이 내란? 법리에 안 맞아”…첫 공판서 논리 되풀이 랭크뉴스 2025.04.14
43588 [속보] 윤석열 “내란죄 구성 법리 안 맞아…겁먹은 이들 검찰 유도 따라 진술” 랭크뉴스 2025.04.14
43587 이재명 “AI 세계 3대 강국으로…100조 투자 시대 열겠다”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