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붕괴 우려 신고 15시간 만에
6명 중 5명 대피, 1명 연락두절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가 붕괴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3시13일분께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상부 도로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관계 당국은 현장 작업자 1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붕괴 사고가 일어난 곳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제5-2공구 환기구 공사 현장이다. 공사 현장 지하의 기둥에 균열이 생긴 것을 현장 관계자가 목격하고, 신고했다.

당시 근무 인력 17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하고, 경찰이 주변 도로 1㎞ 구간의 차량과 사람 통행을 모두 통제한 상태였다. 현장 작업자 등이 긴급 안전진단 및 보강공사를 위한 점검을 진행한 가운데, 실제 일부 터널 구간이 무너져 내렸다. 붕괴 우려 신고 이후 15시간여만이다.

도로 상부에서 현장을 점검하던 작업자 6명 가운데 1명이 현재 연락이 닿지 않아, 위치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85 "꽝 소리 후 무너져"...광명 신안산선 지하 터널 붕괴 1명 고립 랭크뉴스 2025.04.11
47084 경의중앙선 전동차 파주서 긴급정차... 2명 이송 랭크뉴스 2025.04.11
47083 [속보] 관저 나온 尹 "국민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 위한 새 길 찾을 것" 랭크뉴스 2025.04.11
» »»»»»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노동자 1명 고립 추정 랭크뉴스 2025.04.11
47081 [속보] 윤석열-김건희 관저 퇴거…지지자 향해 ‘주먹 불끈’ 랭크뉴스 2025.04.11
47080 "도입된다면 전 세계 최초"…스타벅스 코리아, 상반기 '이것' 검토 논의 랭크뉴스 2025.04.11
47079 [속보] 尹 관저 퇴거…차량 내려 관저앞 지지자와 포옹·악수 랭크뉴스 2025.04.11
47078 [속보] 윤 전 대통령 부부, 한남동 공관 떠나 서초동 자택으로 랭크뉴스 2025.04.11
47077 尹 "국민 한사람으로 돌아가 나라 위한 새 길 찾을 것" 랭크뉴스 2025.04.11
47076 [속보] 尹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새로운 길 찾겠다” 랭크뉴스 2025.04.11
47075 [단독] 홍준표 쪽, 5600만원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문건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11
47074 [속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노동자 1명 고립 추정 랭크뉴스 2025.04.11
47073 [속보] [속보] 尹,지지자들과 악수∙포옹…886일 만에 용산서 사저로 랭크뉴스 2025.04.11
47072 [속보] 中, 트럼프에 또 보복 "미국산 관세 84→125% 상향" 랭크뉴스 2025.04.11
47071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2명 고립 추정” 랭크뉴스 2025.04.11
47070 [속보] 경의중앙선 전동차 파주에서 탈선해 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5.04.11
47069 [속보]박수치는 대통령실·경호처 직원들···윤 부부 배웅하는 중 랭크뉴스 2025.04.11
47068 학생들이 대답 안 한다고 “4·3유전자가 흘러서 그래” 발언한 교사 랭크뉴스 2025.04.11
47067 "주민 동의 없이 이런걸 붙이냐"…尹 서초동 사저 벌써부터 시끌 랭크뉴스 2025.04.11
47066 광명 신안산선 지하 공사장 붕괴…"1명 고립, 1명은 연락두절" 랭크뉴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