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정문 근처에는 11일 이삿짐 차량이 오가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다. 전날보다 이삿짐 트럭의 숫자는 점차 줄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이사는 마무리 단계를 밟는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5시쯤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아크로비스타로 사저로 이동할 예정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11일 서울 서초구 사저 아크로비스타에서 관계자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2시37분쯤 아크로비스타 정문 근처에는 이삿짐 트럭 한대가 목격됐다. 오전에는 트럭 2대가 짐을 내리고 있는 장면도 보였다. 전날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아크로비스타로 여러 대의 이삿짐 트럭이 오갔다. 전날 한남동 관저에선 3대가 한 번에 목격되기도 했다. 점차 트럭 수가 줄어드는 것은 이사가 완료되는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일단 아크로비스타로 이동하지만 제 3의 장소로 다시 주거지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 아크로비스타가 주상복합으로 공동주택이라 경호상의 어려움과 주민 불편이 야기될 수 있어서다. 이날도 아크로비스타 주변에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와 비판자들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07 오세훈 불출마에 경선구도 출렁…'韓 출마 촉구' 단체행동 취소(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2
47606 [속보] "美 상호관세 부과 대상서 스마트폰·컴퓨터 등 제외" < 블룸버그 > 랭크뉴스 2025.04.12
47605 민주 "미리 세워둔 청년 껴안은 尹 퇴거쇼…한결같은 진상 치 떨려" 랭크뉴스 2025.04.12
47604 [속보]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 불…열차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5.04.12
47603 "스펙 있어도 갈 데 없어요"‥고용률 하락, 경제성장 위협 랭크뉴스 2025.04.12
47602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에 불…열차 무정차 통과 랭크뉴스 2025.04.12
47601 관세 때문에…스페인 올리브도 미국서 재배 검토 랭크뉴스 2025.04.12
47600 다시, 4월···노란 빛·보라 빛 함께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랭크뉴스 2025.04.12
47599 [날씨] 전국 곳곳 눈비 예보… 미세먼지 ‘나쁨’ 랭크뉴스 2025.04.12
47598 "배우 김지호 글 보고 울컥했어요"…그녀가 책 낸 까닭은 랭크뉴스 2025.04.12
47597 신안산선 붕괴 사고, 17시간전 이미 기둥 ‘파손’ 상태 확인 랭크뉴스 2025.04.12
47596 피고인석 앉은 尹모습 촬영 안된다…재판부 불허에 민주 "특혜"(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595 학벌 참아도 이건 못 참아…요즘 결혼때 인기 없어진 '직업' 랭크뉴스 2025.04.12
47594 13일 태풍급 강풍 예보…중부 내륙에는 ‘춘설’ 랭크뉴스 2025.04.12
47593 尹, 14일 첫 형사재판... 재판부 촬영 불허 랭크뉴스 2025.04.12
47592 김동연 “빠른 시간 내 실종자 구조…추가 위험 정밀진단도” 랭크뉴스 2025.04.12
47591 美-이란 핵 협상 대표단 오만 도착…극적 합의 이룰까 랭크뉴스 2025.04.12
47590 구조조정 했다더니…트럼프 2기 나랏돈 지출, 바이든보다 많아 랭크뉴스 2025.04.12
47589 [여론조사]② 정권교체 51%·정권재창출 36%…탄핵 책임 윤석열 57%·민주당 28% 랭크뉴스 2025.04.12
47588 “트럼프의 나라? 안 가!” 미국행 유럽 여행객 ‘뚝’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