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 이어 전 사위 서 모 씨도 같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서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최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참고인 신분이던 다혜 씨도 뇌물수수와 조세범 처벌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이 사건 피의자는 문 전 대통령과 다혜 씨, 서 씨, 이상직 전 의원과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 등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뒤, 항공업 경력이 전무한 서 씨를 본인이 실소유주인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2020년 4월까지 서 씨에게 월 8백만 원의 급여와 월 350만 원의 주거비 등 2억 2천3백만 원을 지급했는데, 검찰은 이를 사실상 문 전 대통령에게 건넨 뇌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문 전 대통령이 두 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자 서면 조사 질의서를 보냈고, 답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55 韓 반도체 산업 운명은?...트럼프 입에 쏠리는 눈 랭크뉴스 2025.04.13
47754 김선호처럼 심장 부여잡고 '윙크'…'도둑시청' 中서 난리 난 '이 챌린지' 랭크뉴스 2025.04.13
47753 친한계 김종혁 "한덕수 출마설, 尹·김건희 측근들의 각본" 랭크뉴스 2025.04.13
47752 성일종 “시대요구 외면 말아야”…한덕수 출마 촉구 랭크뉴스 2025.04.13
47751 '친노친문 핵심' 김경수 출마선언‥"지방자치 국가 이룰 것" 랭크뉴스 2025.04.13
47750 "'강심장' 韓개미들, 美 주식 2.7조 샀다"…2주새 순매수 5배 급증 랭크뉴스 2025.04.13
47749 윤 ‘비공개 재판’에 “사저 요란하게 갔으면 법정도 당당히 가라” 랭크뉴스 2025.04.13
47748 [단독]서울 마포구서 땅 꺼짐 발생…경찰 애오개역 인근 4~5차로 통제 랭크뉴스 2025.04.13
47747 국민연금 월 '299만 원' vs '65만 원'… 똑똑하게 '내 몫' 돌려받는 법 [내돈내산] 랭크뉴스 2025.04.13
47746 로스쿨 합격생 과반이 SKY 출신…5명 중 1명은 서울대 졸업생 랭크뉴스 2025.04.13
47745 김경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민주주의 위기 극복” 랭크뉴스 2025.04.13
47744 "제주에 일본인보다 더 많이 보이네?"…몰려오는 대만 관광객, 이유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4.13
47743 ‘과잠’ 대학생은 윤석열 앞으로!...대통령실 ‘포옹 기획설’ 랭크뉴스 2025.04.13
47742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현장 주변서 폭5m 대형 싱크홀 랭크뉴스 2025.04.13
47741 [단독] ‘예비후보’ 이재명, 첫 일정은 ‘AI 스타트업’…대선 공약 띄우나 랭크뉴스 2025.04.13
47740 “불황에 알바생까지 해고”...위기의 자영업자 랭크뉴스 2025.04.13
47739 윤상현, 민주 경선룰에 "차라리 이재명 추대하라"…비명계도 반발 랭크뉴스 2025.04.13
47738 [단독] “잠결에 했을 수도” “한부모라”…함상훈의 아동성범죄 감형 사유들 랭크뉴스 2025.04.13
47737 ‘트럼프 입’에 널뛰는 환율… 지난주 변동폭 환시 연장 후 최대 랭크뉴스 2025.04.13
47736 美·이란, 양측 모두 핵협상 후 "매우 긍정적, 건설적"…19일 재개 랭크뉴스 202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