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9% 홍준표 5% 한동훈 4%
이준석·한덕수·오세훈·안철수 2%
이낙연·유승민 1%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7% 지지율로 보수 진영 후보를 월등히 앞서는 여론조사가 11일 나왔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의견 유보’ 의견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높게 나타난 것은 지난해 12월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은 37%로 집계됐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홍준표 전 대구시장 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한덕수 국무총리·오세훈 서울시장·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2%로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지도자에 대한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전체의 3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30%를 기록했고, 무당(無黨)층은 20%였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9%가 ‘잘된 판결’, 25%가 ‘잘못된 판결’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959 EU·中, 전기차 관세 폐기 협상… 현대차·기아 ‘비상’ 랭크뉴스 2025.04.11
46958 윤석열 “기각이었는데 갑자기” “둔기 맞은 듯”···측근이 전한 탄핵 인식 랭크뉴스 2025.04.11
46957 “윤석열, 세금으로 환송 파티”…식자재 차량·조리사들 포착 랭크뉴스 2025.04.11
46956 검찰, 문재인 전 사위도 뇌물수수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5.04.11
46955 홍장원, 국정원 ‘대선개입’ 우려…“정치적 중립 의구심” 랭크뉴스 2025.04.11
46954 李, '출마론' 韓 향해 "내란대행" 비판…민주 "노욕·출마장사" 랭크뉴스 2025.04.11
46953 이재명 37% 김문수 9% 홍준표 5% 한동훈 4%…한덕수 2% [갤럽] 랭크뉴스 2025.04.11
46952 이재명 37% 올해 최고치…김문수 9%, '첫 등장' 한덕수 2%[한국갤럽](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1
46951 교사 얼굴때린 고3…“사안 중대” 이르면 다음주 징계위 랭크뉴스 2025.04.11
46950 한덕수 "임시정부 기념하며 희망과 통합, 위기극복 교훈 되새겨" 랭크뉴스 2025.04.11
46949 한덕수, 대선 고심 중인데…국힘 경선은 불참할 듯, 왜 랭크뉴스 2025.04.11
46948 이재명 “지난 대선보다 더 절박해져…회복과 성장의 분기점” 랭크뉴스 2025.04.11
» »»»»» 이재명 37%…‘모름’씨 탄핵 후 처음 오차 밖 앞서[갤럽] 랭크뉴스 2025.04.11
46946 "혹시 베트남 다녀오셨나요?"…여행 갔던 22명 감염된 '이 병', 예방하려면 랭크뉴스 2025.04.11
46945 "요즘 우리 애들 그렇게 '이 치킨'만 찾더니"…BBQ, '마라핫' 재출시 랭크뉴스 2025.04.11
46944 女아이돌 ‘딥페이크’ 제작·유포한 100여명 적발 랭크뉴스 2025.04.11
46943 애플, 미국 관세 피하기 위해 전세기 동원 아이폰 150만대 공수 랭크뉴스 2025.04.11
46942 9살 초등학생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검거…피해자 중태 랭크뉴스 2025.04.11
46941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이재명, 대선 슬로건 발표 랭크뉴스 2025.04.11
46940 [속보] 이재명 “절체절명 향후 5년, 진취적 실용주의로” 집권비전 발표 랭크뉴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