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 탄핵 주도' 비판 지지층에 “이기는 선택하자 설득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뉴스1

오는 6월 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덕수 차출론’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다해주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그분을 존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저녁 채널A 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고 비판하는 보수 지지층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애국심으로 뭉친 분들이고 위험한 사람이 정권을 잡아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겠다는 애국심은 자신과 같다”며 “이기는 선택을 하자고 설득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경선과 대선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러고 계시진 않아 보인다”며 “본선에서 민주당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집중할 것이고 기대한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을 만나거나 연락하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적절한 시점을 고려해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76 이례적으로 1분기 역성장 가능성 내비친 한은, 5월엔 금리 내릴까 랭크뉴스 2025.04.17
45175 권성동, 기자 손목 잡아끌고 이동 논란···국힘 “신체 위협이었다” 랭크뉴스 2025.04.17
45174 ‘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이번엔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73 18일 헌재 떠나는 문형배 "계엄, 관용·자제 넘었고 野탄핵은 안넘었다" 랭크뉴스 2025.04.17
45172 통계 들고 "집값 안 올라"‥뒤에선 "마사지 좀 해야" 랭크뉴스 2025.04.17
45171 “유명 강사들 지방서도 활동… 입시 의지 있다면 농어촌 유리” 랭크뉴스 2025.04.17
45170 10대들의 짜증은 수면 부족 때문?… ‘잠 자는 법’ 가르치는 美학교들 랭크뉴스 2025.04.17
45169 부산 중구 수영장서 감전 추정 사고…70대 남성 숨져 랭크뉴스 2025.04.17
45168 "명태균 물어볼라 한 거잖아!" 또 '버튼' 눌린 홍준표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7
45167 [단독] ‘비명횡사’ 논란 여조업체, 간판 바꿔 민주당 경선 참여 ‘논란’ 랭크뉴스 2025.04.17
45166 내란 내내 헌재 문 두드린 김정환 변호사 “포고령 딱 보니 위헌” 랭크뉴스 2025.04.17
45165 홍준표 “트럼프는 여자 건드리고 돈 줬지만, 이재명은 무상연애” 막말 랭크뉴스 2025.04.17
45164 尹정부 거부한 '방송법 개정안' 가결…명태균·내란 특검법 부결 랭크뉴스 2025.04.17
45163 ‘윤 어게인’ 신당 창당...윤석열 변호인단 “청년 중심” 랭크뉴스 2025.04.17
45162 [단독]법원 “가세연 ‘쯔양 폭로’ 유튜브 영상 삭제하라”···쯔양 측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5.04.17
45161 [속보] 반도체특별법·은행법·가맹사업법 패스트트랙 지정…민주당 주도 가결 랭크뉴스 2025.04.17
45160 '손목 꽉' 권성동에 野 "경악"‥국힘 대변인 해명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4.17
45159 ‘내란 특검법’·‘명태균 특검법’ 본회의 재투표 부결…자동폐기 랭크뉴스 2025.04.17
45158 “트럼프 관세, 여성한테 더 타격?”…'핑크 관세' 뭐길래 랭크뉴스 2025.04.17
45157 미·일 협상 관전포인트…속도, 요구사항, 품목관세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