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촬영 이율립]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길 것으로 알려진 10일 오후 관저 인근에 지지자들과 퇴거 촉구 단체가 모여 시위를 벌였다.

탄핵 반대 대학생들이 주축인 '자유대학'은 오후 7시 30분께 이태원역 3번 출구 인근에서 모여 관저 방향으로 "윤 어게인"(Yoon Again)을 외치며 행진했다.

오후 10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약 1천명이 모여 "사기 탄핵", "윤석열 우리가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전 대통령 지지 목소리를 냈다.

반면 진보성향 국민주권당은 오후 7시부터 한남 관저 입구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조속한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참가자 50여명은 "윤석열 김건희 지금 당장 방 빼", "윤석열 김건희를 즉각 구속하라"라고 외쳤다.

두 단체는 약 150m 떨어져 집회했으나 경찰이 양측을 분리해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퇴거 촉구 집회
[촬영 이율립]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04 디카프리오 저택 VVIP 파티 초대받은 정순주 아나,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8
45403 美 플로리다주립대서 총기 난사로 2명 사망 랭크뉴스 2025.04.18
45402 [김정하의 시시각각] 이재명, 전두환 이후 최강 될까 랭크뉴스 2025.04.18
45401 미중, 극적 화해?...트럼프, "협상 진행 중" 랭크뉴스 2025.04.18
45400 [단독] "AI시대, 원전 필요하다" 이재명 에너지정책 '우클릭' 랭크뉴스 2025.04.18
45399 [속보]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랭크뉴스 2025.04.18
45398 이재명 측 "'도봉역 벤츠사건' 李아들 소행 아냐... 허위정보 유포자 고발" 랭크뉴스 2025.04.18
45397 트럼프 “파월의 해임 빠를수록 좋다”…임기보장된 연준 의장 사퇴 압박 랭크뉴스 2025.04.18
45396 [샷!] 이러고도 대학생…스토킹 조롱하며 낄낄 랭크뉴스 2025.04.18
45395 이철우 4월 절반가량 휴가‥이재민 "지사 사표 내라" 랭크뉴스 2025.04.18
45394 美, 中해운사·중국산 선박에 美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랭크뉴스 2025.04.18
45393 [속보] 美, 中 해운사·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 결정 랭크뉴스 2025.04.18
45392 "트럼프 관세 때문에"...파월의 '일침' 랭크뉴스 2025.04.18
45391 ‘절실한 한 표’의 무게, 지불의사로 측정하라 [박찬희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5.04.18
45390 용산? 청와대? 일단 세종?... '대통령 집무실' 완성 전엔 어디로 가나 랭크뉴스 2025.04.18
45389 이재명, ‘행정수도론’ 재점화…대선 주요 이슈 되나 랭크뉴스 2025.04.18
45388 트럼프 "中과 관세 대화 중…3~4주 내 타결 기대" 랭크뉴스 2025.04.18
45387 한은 “1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5.04.18
45386 "강남역에 누가 살아요" 출동해보니…7개월 전 실종 지적장애인 랭크뉴스 2025.04.18
45385 1년 넘게 떨어지더니, 서울보다 뛴다…집값 들썩인 이 동네 랭크뉴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