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란우두머리 혐의' 첫 재판 앞두고
출석 시 외부 접촉 최소화 요청 전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것으로 보이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모습. 연합뉴

[서울경제]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달 14일 형사재판에 출석할 때 지하 주차장으로 출입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법은 대통령 경호처로부터 해당 요청을 받은 뒤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번 요청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앞두고 전달됐다.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에 따라 지난달 8일 석방된 상태다. 따라서 법원의 예외적인 조치가 없다면 일반적인 불구속 상태의 피고인들처럼 걸어서 5번 출입구를 통과해 4층 법정으로 들어가게 된다.

한편 법원은 11일 청사 방호를 포함한 윤 전 대통령 형사재판 대비 경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471 오세훈 불출마 누가 반사이익? ..."탄핵 찬성 후보" vs "이재명 이길 후보" 랭크뉴스 2025.04.12
47470 이정현, 출마 철회…"능력 부족 느껴, 기꺼이 캐디백 메겠다" 랭크뉴스 2025.04.12
47469 테슬라는 트럼프 관세 '무풍지대'?…중국·유럽서 불똥튀나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랭크뉴스 2025.04.12
47468 고작 연필 사러 7배 웃돈 줬다, 어른이들의 은밀한 취미 [비크닉] 랭크뉴스 2025.04.12
47467 오세훈 불출마에 국힘 경선구도 출렁…김문수·나경원은 '동행' 랭크뉴스 2025.04.12
47466 제주 교사 “4·3 유전자 흘러” 발언…학교 측 “깊이 사과” 랭크뉴스 2025.04.12
47465 애슐리도 뉴발란스도 ‘대박’...이랜드, 구조조정 10년 만에 재비상 랭크뉴스 2025.04.12
47464 “진동벨 생길 때 알아봄”…한국 스타벅스, 키오스크 도입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4.12
47463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대선 출마 철회 랭크뉴스 2025.04.12
47462 명태균 “박형준 만난 적도 본적도 없어”… 강혜경 주장 반박 랭크뉴스 2025.04.12
47461 오세훈 시장, 대선 불출마‥"보수 바뀌어야" 랭크뉴스 2025.04.12
47460 오세훈, 대선 불출마 선언…"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 랭크뉴스 2025.04.12
47459 금은방에서 온누리 상품권 쓴 미성년자들…알고 보니 '꼼수 금테크'? 랭크뉴스 2025.04.12
47458 광명 붕괴 사고 이틀째‥1명 구조, 1명 수색 중 랭크뉴스 2025.04.12
47457 "지하 30m서 얼굴 보곤 울컥"…광명 붕괴사고, 고립자 극적구조 랭크뉴스 2025.04.12
47456 만취상태서 수입 SUV 몰던 30대 여성, 오토바이·신호등 ‘쾅’ 랭크뉴스 2025.04.12
47455 '피고인석 尹 전 대통령' 非공개…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공개 랭크뉴스 2025.04.12
47454 한덕수 차출론 영향? 명태균?…오세훈 불출마 속내는 랭크뉴스 2025.04.12
47453 피고인석 尹 전 대통령' 非공개…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공개 랭크뉴스 2025.04.12
47452 피고인석 앉은 尹 모습 촬영 안된다…재판부 불허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