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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에서 동체 하단 패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공항을 떠나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LJ451편)에서 동체 하단 외부 패널이 일부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명 피해와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패널이 떨어져 나간 부분은 기체의 왼쪽 날개 아래에서 동체로 연결되는 부분으로, 항공기 표면에 공기역학적인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에어 측은 여객기가 제주공항에 착륙한 뒤 점검하는 도중 부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제주공항과 광주공항은 이착륙을 금지하고 활주로를 점검했지만 패널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동체 하단 패널이 떨어져 나간 여객기는 기령이 24년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진에어 측은 패널이 떨어져 나간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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