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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00선 이하로 떨어진 지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달러 환율이 표출되는 전광판 앞으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최주연 기자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10일 코스피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6% 가까이 치솟으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 3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82포인트(5.40%) 오른 2,417.52까지 치솟아 나흘 만에 2,40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104.35포인트 상승한 2,398.05로 장을 시작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674.03) 역시 전장 대비 30.64포인트(4.76%) 상승했다.

간밤에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나스닥이 12.2%가 폭등하는 미국 증시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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