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이준헌 기자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안전가옥(안가) 개조설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을 불송치하자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추장현)는 지난 8일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재수사할 것을 서울 구로경찰서에 요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24일 MBC 라디오에서 윤 전 대통령 정권 초기에 대통령 측이 삼청동 안가를 술집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 대변인도 같은 날 동일한 취지의 논평을 냈다.

당시 대통령경호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을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2월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각하’로 불송치 결론을 내렸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94 석유화학, 美 관세 유예에 반색… 中은 막혀 반사익도 랭크뉴스 2025.04.10
46593 尹, 전한길 만났다…“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랭크뉴스 2025.04.10
46592 나경원, 내일 대선출마 선언‥"나라 지키기 위한 처절한 마음" 랭크뉴스 2025.04.10
46591 여가부·조직위 허위보고… 감사원 “새만금 잼버리, 총체적 부실로 실패” 랭크뉴스 2025.04.10
46590 헌재,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與권한쟁의심판 각하 랭크뉴스 2025.04.10
46589 후보는 차고 넘치는데 불안한 국힘…한덕수 출마 군불 지피기 랭크뉴스 2025.04.10
46588 양향자, 이준석과 결별 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 랭크뉴스 2025.04.10
46587 베이글 팔아서 연매출 800억원… 런던베이글, 작년 영업이익률 30% 넘었다 랭크뉴스 2025.04.10
46586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 기각…“계엄 가담 아니다” [영상] 랭크뉴스 2025.04.10
46585 남성공무원, 임신한 배우자 검진갈 때 연차 안 쓰고 같이 갈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4.10
46584 트럼프 한마디에 휘둘리는 세계 경제… 상호관세 90일 유예에 증시 급반등 랭크뉴스 2025.04.10
46583 [마켓뷰] 폭주 멈춘 트럼프에 韓 증시 폭주… 코스피·코스닥 6%대 반등 랭크뉴스 2025.04.10
46582 "이재명 피습 가해자 당적 비공개 의문" 발언에 MBC 징계… 법원 "취소해야" 랭크뉴스 2025.04.10
46581 [속보]헌재,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의결정족수’ 권한쟁의 각하 랭크뉴스 2025.04.10
46580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사건' 마은혁이 주심 맡는다 랭크뉴스 2025.04.10
46579 [단독] 삼성, 신형 폴더블폰 내달 생산…엑시노스 탑재 ‘사활’ 랭크뉴스 2025.04.10
46578 “계엄 관여 증거 없어”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 기각 랭크뉴스 2025.04.10
46577 마은혁,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헌법소원’ 주심 맡는다···가처분 인용 여부 촉각 랭크뉴스 2025.04.10
46576 이재명 ‘대선출마 영상’ 2분 요약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0
46575 ‘피의자’ 이완규 헌법재판관 자격 논란, 과거 수사받은 재판관은? 랭크뉴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