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법률의견서 제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다 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궐위 상황에서 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은 헌법상 권한이자 책무"라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헌법을 사유화하려는 망상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의 주장은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임기를 연장하는 위헌적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조기 대선에서 이 대표가 당선되면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게 두 자리를 비워두라는 것에 불과하다"며 "헌법재판관 임명까지 당리당략으로 재단하려는 민주당의 시도는 국민과 헌법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이완규 법제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하는 게 적절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자질을 갖췄느냐 여부가 중요하다"며 "5개 사건의 피고인으로 재판받는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후보로 나가는 건 적절한가"라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82 의대 증원 결국 원점으로… 2026학년도 모집인원 ‘3058명’ 랭크뉴스 2025.04.17
45081 [NBS]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9%‥이준석 낀 '3자 구도'는? 랭크뉴스 2025.04.17
45080 김문수 "尹 탈당? 옳은 일인지 생각해봐야" [인터뷰] 랭크뉴스 2025.04.17
45079 "尹 부부, 관저에서 뭘 했길래"…일주일간 수돗물 '228톤' 썼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8 "민간 통계와 40배 차이"…文정부, 집값 오르면 숫자부터 만졌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7 “보조배터리 이불 위에서 충전하지 마세요”…11가지 안전 사용법 랭크뉴스 2025.04.17
45076 이주호 “이번이 마지막… 더이상 의대생 위한 특별 조치 어렵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5 'HBM 1위' SK하이닉스,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12단' 쌓았다 랭크뉴스 2025.04.17
45074 민주당 “기자 손목 잡아챈 권성동, 명백한 폭력…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4.17
45073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3천58명 확정‥수업 참여 25.9% 불과 랭크뉴스 2025.04.17
45072 윤석열 ‘재구속 촉구’ 서명, 3일 만에 10만명…‘지귀연 재판부’에 제출 랭크뉴스 2025.04.17
45071 [속보]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수업 거부에 ‘백기’ 랭크뉴스 2025.04.17
45070 서울 아파트값 11주째 상승…세종 6개월만 하락세 멈춰[집슐랭] 랭크뉴스 2025.04.17
45069 한덕수 대선 출마에 66%가 "바람직하지 않다" [NBS] 랭크뉴스 2025.04.17
45068 [속보] 복지부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 바꾼 것 안타깝게 생각” 랭크뉴스 2025.04.17
45067 '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벌금형... "죄질 가볍지 않지만 깊이 뉘우쳐" 랭크뉴스 2025.04.17
45066 원자력 배운 미국에 ‘연구용 원자로’ 수출…40兆 시장 잡는다 랭크뉴스 2025.04.17
45065 이재명 "선택적 모병제가 맞다…청년들 병영 가두는 것 비효율" 랭크뉴스 2025.04.17
45064 전북서 현직 경찰이 경찰서장 이례적 고소···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17
45063 "의대생 90% 이상, 복무기간 2년으로 줄면 공보의·군의관 희망"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