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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현지시각 8일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랜 무역 불균형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과감한 관세정책을 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인사들조차 과거 중국과의 무역적자에 대해 우려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의 요구에 27년 만에 응답한 것이라며 대중국 104% 보복관세는 미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되찾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레빗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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