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기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를 위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사퇴가 아닌 은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대생·전공의 간담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표는 사퇴 의사보다는 은퇴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수진영에서 조기대선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 대해서는 "여러 분들이 걱정하는 문제 중 하나가 확장성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보수진영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총리 차출론에 관해선 "시기적으로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출마하시기보다는 제대로 대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대권 행보 첫 일정으로 의대생·전공의의 간담회를 정한 데 대해선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죽고 사는 문제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의료대란이 1년 이상 해결되지 않고 있어, 가장 급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62 "화장실 휴지 같았다"…직장인 공감 터진 '화장지 사직서' 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61 尹 변호인단, ‘윤어게인’ 신당 창당 추진하려다 보류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60 尹 탄핵 선고 늦어진 이유는 바로…문형배 헌재소장 대행이 직접 밝혔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9 1년만에 의대 증원 원점…환자단체 "대국민 사기" 의협 "정상화 첫발"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8 서초동 사저 간 尹에 꽃다발 건넨 입주민…김태효 모친이었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7 부산 중구 수영장서 70대 남성 사망… 감전 추정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6 "술·담배랑 같은 수준이라고?"…밥과 같이 먹은 '이것' 대장암에 치명적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5 내란특검 등 7개 법안, 재표결서 부결…'수신료 통합징수' 가결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4 3인조 래퍼 ‘호미들’ 중국 우한서 공연···한국 가수, 8년 만에 본토 상륙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3 트럼프 “일본·멕시코와 생산적 소통···중국도 미국 만나길 원해”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2 트럼프 "관세 협상 순조로워… 中도 美와 만나길 원해"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1 ‘윤어게인’ 신당 창당 보류…“尹이 만류”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50 배터리 ‘비닐백’ 넣으면 화재 안심? 실험해봤습니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49 나경원·한동훈·홍준표 토론 맞붙는다‥'이재명 네거티브 공격'도 점화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48 '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트럼프 보란 듯... 엔비디아 젠슨 황, 딥시크 량원펑 만났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47 [뉴스 다이브] 박지원 “국힘 후보, 홍준표 될 것…한덕수는 수양버들”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46 윤석열 변호인단, ‘윤 AGAIN’ 신당 창당한다더니···돌연 보류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45 "미리 알았나?"…트럼프 관세 유예 전날, 주식 폭풍매수한 '이 사람'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44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4.17
49843 스러진 노무현의 꿈 '행정수도 이전'‥이번에는? new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