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지명 논란에는 즉답 피해
마은혁 신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마은혁 신임 헌법재판관이 9일 "재판관으로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 재판관은 이날 오전 첫 출근길에 헌재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처럼 말했다. 마 재판관은 지난해 12월 26일 조한창, 정계선 재판관과 함께 국회 몫 재판관 후보자로 선출됐지만, 두 재판관과 달리 전날 뒤늦게 임명됐다.

마 재판관은 "정치권의 이념 편향 지적에 수긍하느냐"는 질문엔 "취임사에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전날 대통령 몫 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헌재 구성을) 후임 대통령이 완성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도 "여러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저도 한 번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91 "내 딸 납치?" 이 말 들은 지하철역 직원, 보이스피싱 막았다 랭크뉴스 2025.04.09
46090 [속보] 경찰, ‘중국 간첩 99명 체포’ 보도 스카이데일리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09
46089 등교하는 남녀 초등생 2명 차량으로 유인…20대 외국인 체포 랭크뉴스 2025.04.09
46088 尹, 주말까진 관저 퇴거…전담 경호팀 구성마쳐 랭크뉴스 2025.04.09
46087 직원 자르고 출고 중단… 美 관세에 車 업계 비상대응 랭크뉴스 2025.04.09
46086 최상목 "10조 필수 추경안 최대한 빨리 제출할 것"(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6085 "삼성 제쳤다" SK하이닉스, HBM으로 글로벌 'D램 점유율 1위' 달성 랭크뉴스 2025.04.09
46084 윤석열 측근 이완규 "헌재 판결 승복할 수밖에 없는 것" 랭크뉴스 2025.04.09
46083 [단독] 여의도 봄꽃축제서 입간판 넘어져 관광객 1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09
46082 [마켓뷰] 진짜 시작된 상호 관세, 외국인은 1조 폭탄 매도로 화답... 2300 깨진 코스피 랭크뉴스 2025.04.09
46081 법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명태균·김영선 전 의원 보석 허가 랭크뉴스 2025.04.09
46080 토란 들어간 떡볶이는 어떤 맛?···아린 맛 30% 줄인 밀키트 랭크뉴스 2025.04.09
46079 7개월 전 제청한 공수처 검사 임명은 손 놓고 헌법재판관은 지명한 한덕수 랭크뉴스 2025.04.09
46078 명태균·김영선 오늘 보석 석방…법원 “방어권 보장” 랭크뉴스 2025.04.09
46077 '카이스트 교수님' 지드래곤, 이제 우주 향한다…"한국 최초로 음원·뮤비 송출" 랭크뉴스 2025.04.09
46076 'HBM 효과' SK하이닉스 D램 시장서 삼성 제치고 첫 1위 랭크뉴스 2025.04.09
46075 尹 1호 대변인 “尹, 김 여사에 의존…사랑 이상의 감정” 랭크뉴스 2025.04.09
46074 이재명, 대표 사퇴하며 대선 출마 공식화···“위대한 대한민국 향한 길, 함께 걷겠다” 랭크뉴스 2025.04.09
46073 "국민은 힘든데…" 크루즈여행 즐긴 이란 부통령 결국 잘렸다 랭크뉴스 2025.04.09
46072 경북 성주 산불, 주택에서 발생해 야산으로…헬기 6대 투입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