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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문서입니다.

헌법재판소, 대외비, 탄핵심판 평의 결과 인용 5명, 기각 3명 등의 단어들이 적혀있습니다.

헌재의 문서와 형식도 다르고, 띄어쓰기 등 기본적인 맞춤법도 맞지 않는 이 문서.

문형배 헌재 소장이 선고날 이전인 지난 1일 작성했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5:3 기각이었는데, 그 결론이 뒤바뀌었다는 내용인데, 조작된 가짜 문서입니다.

헌법재판소 관계자는 KBS 기자와의 통화에서, 해당 문서는 작성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정욱/변호사(서정욱TV, 6일):민주당이 정형식 재판관 아들 문제와 관련해 약점을 잡아서 정형식 재판관을 협박한 이런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찰도 수사해야 한다.재심사유가 되기 때문에 제가 의혹을 제기하는 겁니다.]

헌재 선고에 승복 의사를 밝혔던 역사 강사 전한길 씨도 '정 재판관의 국민 배신행위로 6:2가 되자, 의미 없어진 남은 재판관 2명도 결국 돌아섰다'고 어제(7일) 주장했습니다.

결과에는 승복하지만 내용상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어 끝까지 저항하겠다면서 자신의 행위를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과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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