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 등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 측과 조사를 위한 일정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최근 김 여사 측에 명 씨 관련 의혹 소명을 위해 검찰청사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김 여사 측과 소통한 시점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 측은 "관련 연락을 받았으나 정식으로 출석 일정을 조율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일정 조율이 끝나는 대로 김 여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청사로 불러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로부터 3억 7천520만 원 상당의 불법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이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 공천을 받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88 "건진법사 '공천뒷돈' 현장에 이천수 동석…1억 받을 때 목격" 랭크뉴스 2025.04.07
45187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랭크뉴스 2025.04.07
45186 6년 전 '재산 4억' 문형배 발언 재조명... "평균인 삶 살겠다고 다짐" 랭크뉴스 2025.04.07
45185 국민의힘 이철규 아들, 국과수 마약 정밀검사 '양성' 나왔다 랭크뉴스 2025.04.07
45184 국힘 이철규 아들, 마약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랭크뉴스 2025.04.07
45183 [단독] ‘대통령 관저 특혜’ 의혹 재감사 담당, 돌연 지방 비감사직 발령 랭크뉴스 2025.04.07
45182 진화 인력 518명 투입…하동 산불 진화율 87% 랭크뉴스 2025.04.07
45181 한국 -5%, 중국 -7%, 일본 -8%…트럼프 관세 폭탄에 ‘초토화’ 랭크뉴스 2025.04.07
45180 이재명, 선거법 상고심 소송서류 미수령… 특별송달 시도 랭크뉴스 2025.04.07
45179 [단독] 野, 상법·자본시장법 ‘패키지 개정’ 구상… 유증 때도 주주 보호 랭크뉴스 2025.04.07
45178 ‘내란선동’ 혐의 고발당한 전광훈… 경찰 “그간 해온 발언 분석 중” 랭크뉴스 2025.04.07
45177 “오늘이 100일이다” 가족의 손편지…특별법 통과됐지만 남은 과제는?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7
45176 법원이 신동호 EBS 사장 임명에 제동 건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07
45175 국민의힘, ‘황우여 선대위’ 출범… ‘尹과 절연’ 요구엔 선 긋기 랭크뉴스 2025.04.07
45174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대한항공 기장·부기장 등 중징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7
45173 ‘산불 2단계’ 경남 하동군 산불…야간 산불 진화 돌입 랭크뉴스 2025.04.07
45172 '개헌 대선' 사활 건 국힘... '이재명 반개헌' 세력으로 몰아 국면 전환 노림수 랭크뉴스 2025.04.07
45171 다시 ‘블랙먼데이’ 코스피 2300대까지 급락…“관세협상 성과, 추경 등 절실” 랭크뉴스 2025.04.07
45170 개헌론 vs 내란종식… 대선 프레임 싸움 돌입 랭크뉴스 2025.04.07
45169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서 대마 양성 반응 랭크뉴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