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서울 강남경찰서. 뉴시스


약물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교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도로교통법 위반(약물 운전)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지난달 2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월 16일 낮 12시 45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는 강남의 한 고교에서 교사로 근무했지만, 현재는 교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후 실시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이 A씨의 모발과 소변 등을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정밀 감정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2일 국과수에서 감정 결과를 제출받아 이를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처방 약을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사고 직후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시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80 관식의 헌신적 사랑, 현실에서 가능할까... 오히려 자녀에겐 독 랭크뉴스 2025.04.15
43979 “여직원들 끌어안고” 폭로에…고창군의원 “사과했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4.15
43978 "외투기업 알맹이 빼먹기에 당했다"···464일째 고공농성 중인 두 여성의 사연 랭크뉴스 2025.04.15
43977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5
43976 5년치 보은 몰아치려니…몰락한 내란 정권의 ‘알박기’ 금도 넘었다 랭크뉴스 2025.04.15
43975 [100세 과학] “디지털 치매는 오해”…스마트폰이 인지기능 보호한다 랭크뉴스 2025.04.15
43974 “7세 고시는 학대, 아이 뇌 망가트려”··· 소아정신과 교수의 단호한 조언 랭크뉴스 2025.04.15
43973 中·日 투매설에 폭락한 美 국채… 일생일대 투자 기회? 랭크뉴스 2025.04.15
43972 트럼프 또 후퇴…"안 봐준다"더니 하루 만에 "車업계 돕겠다" 랭크뉴스 2025.04.15
43971 “장제원 공소권 없음과 수사 중지는 달라” 성폭력 사건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인터뷰] 랭크뉴스 2025.04.15
43970 美, 5개국과 무역 협상 우선추진…韓도 포함 랭크뉴스 2025.04.15
43969 우크라, 생포 중국인 기자회견…트럼프 “곧 좋은 제안 있을 것” 랭크뉴스 2025.04.15
43968 당신의 걸음걸이는 안녕하십니까… 느려졌다면 파킨슨 의심 랭크뉴스 2025.04.15
43967 자동차 부품도 유예 조치?‥"나는 유연한 사람" 랭크뉴스 2025.04.15
43966 [단독] 20년 믿고 맡긴 경리의 배신... "회삿돈 22억으로 명품 사고 호화 여행" 랭크뉴스 2025.04.15
43965 구글, '유튜브 뮤직' 뺀 새 요금제 韓에도 출시하나…공정위와 협의 중 랭크뉴스 2025.04.15
43964 오락가락 반도체 관세 '일단 유예'에 美 증시 상승 마감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4.15
43963 [단독]단순 예산 편성착오에…지자체 수십억 예산 날아갈판 랭크뉴스 2025.04.15
43962 "한국 가면 무조건 사야 돼"…일본인들 우르르 몰려와 사간다는 '이것' 랭크뉴스 2025.04.15
43961 양당 경선 무용론에 '반명 빅텐트' 솔솔... 범보수 단일화냐, 제3지대 연대냐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