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먼딩서 현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 이송…현지 공관 영사조력 제공
주타이베이 한국 대표부 홈페이지 화면.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인 유학생이 대만 관광지에서 현지인에게 피습당했다고 대만언론이 6일 보도했다.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20대 한국인 A씨가 ‘대만의 명동’으로 불리는 타이베이 시먼딩에서 전날 오전 6시22분쯤 30대 대만인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후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한국인 대학생 3명과 말다툼 이후 분풀이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 공관(주타이베이 대표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공관은 영사를 응급실에 파견하고 대만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또 A씨에게 현지 사법기관의 수사 절차 등도 안내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781 “테마주”“어처구니없다”…국힘 찬탄·반탄 모두 한덕수 때렸다 랭크뉴스 2025.04.15
48780 홍준표 “대통령은 청와대로… 헌재·공수처는 폐지, 선관위도 대수술" 랭크뉴스 2025.04.15
48779 [단독] 이재명 싱크탱크, 공약집서 ‘기본소득’ 빼고 ‘전생애 기본권’ 랭크뉴스 2025.04.15
48778 "100달러 美레깅스, 원가는 5달러"…中 '트럼프 관세' 반격 나섰다? 랭크뉴스 2025.04.15
48777 [단독] 홍준표 쪽-명태균 1억 돈거래 정황…“김영선 선거비용 5천” 랭크뉴스 2025.04.15
48776 용인 아파트서 일가족 5명 살해 혐의…50대 가장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8775 "故 구하라 사진에 관 합성"… 日 걸그룹, 도 넘은 K팝 마케팅 '뭇매' 랭크뉴스 2025.04.15
48774 [단독]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초유 '연판장 사태' 압박 느낀 듯 랭크뉴스 2025.04.15
48773 "약국 손님 주머니에 주사기가…" 신고했더니 포상금 30만원, 왜 랭크뉴스 2025.04.15
48772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1420원대…국고채 금리는 하락 [김혜란의 FX] 랭크뉴스 2025.04.15
48771 [단독] "몸 싱싱한 20대 후반에 애 낳아야"‥교육청, 고교 교사에 징계 통보 랭크뉴스 2025.04.15
48770 다이소, 또 난리났다...이번엔 3000원짜리 ‘이것’ 랭크뉴스 2025.04.15
48769 장시간 노동 부추기는 국힘식 주 4.5일제?···“핵심은 노동시간 단축” 지적 랭크뉴스 2025.04.15
48768 이륙 직전 열린 비상구, 악몽이 될 뻔한 비행 랭크뉴스 2025.04.15
48767 홍준표 "대통령, 청와대로 복귀해야…헌재 폐지·개헌 추진" 랭크뉴스 2025.04.15
48766 경기 용인 아파트서 ‘5명 살해’ 혐의 5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5.04.15
48765 "조용한 집이었는데…" 노부모에 아내·자녀까지 살해한 50대男, 왜 랭크뉴스 2025.04.15
48764 민주당 “안하무인 한덕수”…국민의힘 “정쟁 위한 흔들기” 랭크뉴스 2025.04.15
48763 [단독]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 초유 '연판장 사태' 압박 느낀듯 랭크뉴스 2025.04.15
48762 "아무도 안 봐준다"더니 차 관세 유예 시사… 트럼프, 후퇴 또 후퇴 랭크뉴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