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서울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남자 교사가 학생들에게 '몸이 싱싱한 20대 후반에 애를 낳아라'는 취지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교사를 징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은 최근 특별 장학을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학교 측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해당 교사를 포함해 학교 측에 성인지 강화 교육을 받도록 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달 생물 수업 도중 여학생들에게 '여자 인생은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거나 '몸이 싱싱한 20대 후반에 애를 낳으라'는 취지의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녹취록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알려졌는데, 해당 교사는 이후 논란이 커지자 학생들에게 자신이 한 발언이 맞는지 실명으로 설문지까지 쓰게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18 ‘尹 탄핵·트럼프·산불’...韓, 성장률 쇼크 오나 랭크뉴스 2025.04.17
45117 강혜경 "검찰, 윤석열 부부 사건 눈 감고 공익제보자 표적 수사" 랭크뉴스 2025.04.17
45116 똥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때린 엄마…항소심, 징역 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5.04.17
45115 [속보] 법원,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14 [속보]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21일 공판 법정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13 구청 라디오서 "안아줘요" 말한 후 숨진 공무원…죽음 암시했나 랭크뉴스 2025.04.17
45112 이주호 "3천58명은 정원 아닌 모집인원…2천명 증원은 유지" 랭크뉴스 2025.04.17
45111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언론 통해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10 공약도 明心 경쟁… 이재명 ‘메머드급 조직’ 움직인다 랭크뉴스 2025.04.17
45109 ‘尹 탄핵·트럼프·산불’...먹구름 낀 韓 경제 랭크뉴스 2025.04.17
45108 [속보] '피고인 尹' 법정 모습 이번엔 공개…재판부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07 [속보] ‘피고인 윤석열’ 법정 모습 공개된다… 재판부, 촬영 허가 랭크뉴스 2025.04.17
45106 감사원 "문재인 정부 집값 통계 102차례 조작‥소득·고용도 왜곡" 랭크뉴스 2025.04.17
45105 “대국민 사기” 의대 증원 원점에 중환자 분노 랭크뉴스 2025.04.17
45104 다이아몬드, '삼진 아웃' 당했다...마지막 공은 트럼프 관세 랭크뉴스 2025.04.17
45103 대통령실 세종 간다?‥"용산은 내란 본거지" "청와대는 불가" [맞수다] 랭크뉴스 2025.04.17
45102 '3.6조→2.3조' 한화에어로 유증 또 퇴짜…금감원 2차 제동 랭크뉴스 2025.04.17
45101 김동연, ‘비동의 강간죄 도입’ 공약···민주당 후보 중 유일? 랭크뉴스 2025.04.17
45100 "현대식 고문 의자" 비명 터졌다…中항공사 '초슬림 좌석' 논란 랭크뉴스 2025.04.17
45099 감사원 “문재인 정부, 집값통계 102회 조작”…감사 최종결과 발표 랭크뉴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