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과 관련해 경찰버스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사거리가 경찰 차벽으로 통제되고 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선고에서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됐다. /뉴스1

염혜수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이날 오후 5시쯤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직후인 오전 11시 28분쯤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린 헌재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는 데 실패했으나, 추적 끝에 체포했다. 경찰은 전날 법원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염 판사는 이날 오후 2시쯤부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79 韓대행 "필요시 트럼프와 직접 소통…관세 최소화 노력할 것"(종합2보) 랭크뉴스 2025.04.14
43778 음주상태서 과속·신호위반, 보행자 치고도 발뺌한 30대···결국 법원서 중형 랭크뉴스 2025.04.14
43777 尹 첫 형사재판 출석한 군 지휘관들 "의원 끌어내라 지시받아"(종합) 랭크뉴스 2025.04.14
43776 "내란 정당" "야 조용히 해!"…말싸움·몸싸움, 국회 아수라장 랭크뉴스 2025.04.14
43775 한덕수, 보수주자 2위 ‘성큼’… 다른 후보들 견제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14
43774 ‘농촌 총각 이주 여성에 장가 보내기’ 지원 조례 모두 폐지…인권위 “환영” 랭크뉴스 2025.04.14
43773 연병장 100바퀴 도는 무인기?…이국종 원장이 본 군 의료체계 랭크뉴스 2025.04.14
43772 치료제도, 백신도 없다…381명 목숨 앗아간 정체가[헬시타임] 랭크뉴스 2025.04.14
43771 서울 삼성동 재개발구역 도로서 균열 발생… 이동 통제 랭크뉴스 2025.04.14
43770 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300만 원 구형 랭크뉴스 2025.04.14
43769 美 관세에 中 희토류 수출 중단… 엎친데 덮친 車 업계 랭크뉴스 2025.04.14
43768 “피고인 직업은 전직 대통령”···26년 검사 했던 윤석열의 첫 재판 랭크뉴스 2025.04.14
43767 'SNL 출연' 홍준표... "최저임금 너무 많아" "이재명은 양XX" 랭크뉴스 2025.04.14
43766 노화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파킨슨병··· 이런 증세 있다면 의심 랭크뉴스 2025.04.14
43765 서울 관악구 재개발지역 ‘지반침하’ 신고…주변 통제 중 랭크뉴스 2025.04.14
43764 "야 조용히해" "자신있어?"…'내란' 이 말에 국회 '벤치클리어링' 랭크뉴스 2025.04.14
43763 尹 사과 없이 82분간 변명만... "비폭력 계엄인데, 어떤 논리로 내란죄냐" 랭크뉴스 2025.04.14
43762 한덕수 ‘마지막 소명’에 대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생각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3761 ‘캣타워’·‘사적 만찬’ 질의에 법무장관 답변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4
43760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침하…공사 중 도로 균열 랭크뉴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