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30일 경남 산천군 시천면 인근 덕천강에서 산림청 헬기가 급수를 마친 뒤 진화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신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와 상관 없음)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을 하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의 말을 들어보면, 이날 오후 3시12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은 헬기 5대를 투입해 산불 공중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이날 오후 3시41분께 헬기 1대가 산불 진화작업 현장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 갑자기 추락했고, 헬기 조종사 1명이 숨졌다.

추락한 헬기는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벨’사에서 만든 헬기이며, 산불이 많은 기간 동안 지자체에서 빌린 민간 헬기다.

경찰 등은 현장 수습을 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4시18분께 소방당국 등은 서변동의 산불을 진화하고, 현장에서 뒷불 감시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70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랭크뉴스 2025.04.11
46869 버터와 우유 없어도 맛있는 비결...비건 베이킹엔 계란 대신 '이것' [쿠킹] 랭크뉴스 2025.04.11
46868 [금융포커스] 파킹통장보다 낫네… 가상자산거래소에 돈 넣었더니 연 2% 수익 랭크뉴스 2025.04.11
46867 日고령화에… '야쿠자'도 늙고 가난해졌다고?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4.11
46866 정식 비자 받아 한국 왔는데…“이런 곳에서 살 줄은 꿈에도” 랭크뉴스 2025.04.11
46865 ‘대통령 궐위’라 적극적 권한 행사? 법조계 “그래서 더 소극적이어야” 랭크뉴스 2025.04.11
46864 전한길 불러 '파이팅'‥노골화되는 '윤심' 정치 랭크뉴스 2025.04.11
46863 ‘9인 완전체’ 헌재, 한덕수의 ‘이완규 재판관 지명’ 제동 걸까? 랭크뉴스 2025.04.11
46862 족적 없이 사라진 ‘크리스 뱅글’ 전철 밟을라… 삼성전자, ‘외국인’ 수혈에도 “조직문화 혁신 없이는 승산 없다” 랭크뉴스 2025.04.11
46861 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추락… 탑승자 6명 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5.04.11
46860 중국은 비례 보복 대응…“영화 수입 줄일 것” 랭크뉴스 2025.04.11
46859 오피스 공실률 역대급인데 투자 증가 이유는 랭크뉴스 2025.04.11
46858 안철수 "이재명, 대통령 되기에만 몰두…민생 위해 뭘 했나" 랭크뉴스 2025.04.11
46857 미 ‘대중 관세 145% 재산정’ 소식에 뉴욕증시 폭락…나스닥 4.31% ↓ 랭크뉴스 2025.04.11
46856 비극은 아직 ‘진행 중’…‘강진’ 만달레이는 지금 [미얀마 강진①/취재후] 랭크뉴스 2025.04.11
46855 윤석열 오후 5시 퇴거‥"김성훈 사퇴" 연판장 랭크뉴스 2025.04.11
46854 ‘잼버리’ 변기 닦던 한덕수 총리, 이유 있었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11
46853 ‘하루 짜리 안도감 끝’ 또 급락한 美증시…트럼프 “중국과 협상 원한다”[데일리국제금융시장] 랭크뉴스 2025.04.11
46852 미국발 관세전쟁에 출렁이는 환율… 식품업계, 가격 추가 인상 나서나 랭크뉴스 2025.04.11
46851 경호처, 법원에 "尹 형사 재판 때 지하주차장 출입 허용해달라" 랭크뉴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