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성동·권영세 4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만나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왼쪽)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찾아 30분간 면담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위로 차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고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신 수석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95 불소추특권 사라진 尹… 월 1533만원 연금 자격도 상실 랭크뉴스 2025.04.04
43894 中, 상호관세 보복 나섰다… “美 모든 수입품에 34% 관세 추가” 랭크뉴스 2025.04.04
43893 中, 상호관세 보복 나섰다…“美 모든 수입품에 34% 관세 추가” 랭크뉴스 2025.04.04
43892 중앙선관위 진입 판단은? 랭크뉴스 2025.04.04
43891 “끌어내라” 尹 지시, 정치인 체포 관여 사실로 판단 랭크뉴스 2025.04.04
43890 부정선거 매달린 尹 주장에… “계엄 정당화 안된다” 지적 랭크뉴스 2025.04.04
43889 울분·격앙 뒤 뿔뿔이 흩어진 '반탄파'… '만장일치 파면'에 맥 빠졌나 랭크뉴스 2025.04.04
43888 [단독] 김성훈 "尹 현충원 들렀다 오면 도열" 경호처에 지시... 기각 확신했나 랭크뉴스 2025.04.04
43887 尹 파면에 김용현 또 옥중서신 "다시 尹! 다시 대통령!…더 힘차게 싸우자" 랭크뉴스 2025.04.04
43886 [속보] 중국 “10일부터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34% 관세” 랭크뉴스 2025.04.04
43885 윤석열, 국힘 지도부 만나 “난 떠나지만...대선 꼭 승리하길” 랭크뉴스 2025.04.04
43884 [속보] 중국, 미국산 제품에 34% 추가 관세.. 트럼프 상호관세 후 첫 보복 랭크뉴스 2025.04.04
43883 경찰, 전국 ‘갑호비상’ 오후 6시에 해제… 서울은 ‘을호비상’ 유지 랭크뉴스 2025.04.04
43882 찬탄·반탄 희비 엇갈렸지만… 우려했던 큰 사고는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04
43881 尹보다 곽종근·홍장원 믿은 이유…“우연치곤 진술 디테일이”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880 “이제야 봄” 이승환·이동욱 ‘환영’…김흥국 등은 “국민 무시”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879 [尹파면] EU "韓헌법 존중…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랭크뉴스 2025.04.04
43878 [사설] 헌재 결정 승복으로… ‘통합의 길’로 나아갈 때 랭크뉴스 2025.04.04
43877 "재출마하면 된다"... 尹 파면에 극우 커뮤니티 무리한 주장 랭크뉴스 2025.04.04
43876 [속보] EU, 尹파면에 "韓헌법 존중…전략적 파트너십 재확인"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