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성동·권영세 4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만나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왼쪽)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찾아 30분간 면담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 위로 차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당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고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준 당과 지도부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아울러 성원해준 국민과 지지자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으며, 비록 이렇게 떠나가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신 수석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69 8년 전과 달랐다…선고일 사상자 '0명' [尹대통령 파면] 랭크뉴스 2025.04.04
43868 헌재 "일방의 책임 아냐, 정치의 문제"…국회·야당도 꾸짖었다 [尹대통령 파면] 랭크뉴스 2025.04.04
43867 경쟁률 4800:1, 방청객들이 꼽은 문형배의 한 마디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866 탄핵의 날, 정치와 일상이 나란히 놓인 광화문에서 (인턴기자가 현장에서 본 풍경) 랭크뉴스 2025.04.04
43865 "준비 잘해 대선 꼭 승리해야"…탄핵 뒤 與지도부에 당부전한 尹 랭크뉴스 2025.04.04
43864 尹과 '끝장 본' 해병대들, 관저 앞서 '승리의 군가' 랭크뉴스 2025.04.04
43863 막 오른 장미대선…‘어대명’ 굳히기냐 막판 뒤집기냐[尹대통령 파면] 랭크뉴스 2025.04.04
43862 경찰, 尹 전 대통령 서초사저 인근 집회에 제한통고 랭크뉴스 2025.04.04
43861 [속보] 尹, 국힘 지도부에 "대선 꼭 승리해달라…나라 잘 되길 바라" 랭크뉴스 2025.04.04
43860 국민의힘 지도부 윤석열 대통령 위로 방문‥윤석열 "대선 승리하길 바라" 랭크뉴스 2025.04.04
43859 윤갑근은 ‘한숨’ 쉬고, 김계리는 ‘미소’ 지었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4.04
43858 한 총리, 대통령실 참모진 사의 반려‥"현 상황 엄중" 랭크뉴스 2025.04.04
43857 차기 대권 60일 레이스 시작…선관위 “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 랭크뉴스 2025.04.04
43856 [尹파면] 헌재, 파면 결론 첫줄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랭크뉴스 2025.04.04
43855 尹 탄핵에 화난 40대, 경찰에 “민주당사 부수겠다” 랭크뉴스 2025.04.04
43854 ‘계엄 절차·포고령·군경 투입’ 모두 위헌…“윤석열에 국정 맡길 수 없다” 랭크뉴스 2025.04.04
43853 [단독] 김기현 "우린 폐족", 尹 지키기 거리 둔 나경원... 친윤 중진들 태세전환 랭크뉴스 2025.04.04
43852 [단독] 나경원의 ‘태세 전환’, 윤 파면되니 “이런 결과 예상” 랭크뉴스 2025.04.04
» »»»»» 국민의힘 지도부 만난 尹 전 대통령 “대선 준비 잘해달라” 랭크뉴스 2025.04.04
43850 尹 “떠나지만 나라 잘되길… 당 중심으로 대선 꼭 승리 바라”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