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황윤기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4일 파면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반대 의견을 남긴 재판관은 없었고 일부 재판관들이 세부 쟁점에 대해서만 별개 의견을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기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헌법재판관들이 입장해 있다. 2025.4.4 [사진공동취재단]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24 게임하지 말랬다고…고3이 폰으로 수업 중 교사 얼굴 폭행 랭크뉴스 2025.04.11
47023 유승민 “역선택 방지 여론조사는 대국민 사기, 출마 여부 주말에 정리” 랭크뉴스 2025.04.11
47022 형보다 아우가 낫네…코스닥, 美 관세 공포에도 힘입어 1.6% 상승[마켓시그널] 랭크뉴스 2025.04.11
47021 “한국산 선크림·김 1년치 쟁여둬”… 트럼프 관세에 美 사재기 대란 랭크뉴스 2025.04.11
47020 법원 “윤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출입 요청시 허용” 랭크뉴스 2025.04.11
47019 아크로비스타엔 “대통령 내외 수고하셨다” 현수막···일부 주민 “시끄러울까 걱정” 랭크뉴스 2025.04.11
47018 검찰, 文 전 사위도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입건 랭크뉴스 2025.04.11
47017 [단독] 현대차 ‘배터리 열폭주’ 막는 기술… 방열 부품 만드는 에이치티씨 상장 준비 랭크뉴스 2025.04.11
47016 ‘경선 룰 진통’ 길어지는 민주… 비명계는 불만 고조 랭크뉴스 2025.04.11
47015 고무장갑 종량제 봉투에 버렸는데…갑자기 '10만 원' 날벼락 맞았다 랭크뉴스 2025.04.11
47014 경찰, ‘NC파크 사망’ 창원시·시설공단·NC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4.11
47013 "우리한텐 0시까지 빼라더니, 진짜 그 사람들은‥" 직격 랭크뉴스 2025.04.11
47012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지하주차장 진출입 요청 시 허용" 랭크뉴스 2025.04.11
47011 갭이어 갖는 Z세대… ‘마이크로 은퇴’ 확산 랭크뉴스 2025.04.11
47010 "일주일에 절반을 외박? 너 제정신이야?"…중학생 딸 흉기 협박한 아빠 랭크뉴스 2025.04.11
47009 "TV부터 간장까지 싹 다 오른다며?"…'사재기' 난리 난 美서 벌어진 일 랭크뉴스 2025.04.11
47008 강용석 '선거 때 금품 제공' 유죄 확정…2030년까지 변호사 못한다 랭크뉴스 2025.04.11
47007 '지방선거 앞두고 금품 제공' 강용석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랭크뉴스 2025.04.11
47006 법원, 尹 요청시 지하 비공개 출입 허용…일반 차량 경내 출입 금지 랭크뉴스 2025.04.11
47005 "국채 쇼크 트럼프, 몸집 커진 시진핑…둘다 '양보 불가' 상황" 랭크뉴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