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키움증권 CI.

키움증권의 홈·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HTS·MTS)에서 연이틀 매매 주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키움증권은 아직 정확한 원인도 파악하지 했다.

키움증권은 4일 “현재 일부 주문 처리가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공지를 냈다. 이날 오전 9시 정규장이 열린 뒤부터 HTS와 MTS에서 주문을 내도 접수가 되지 않거나 지연됐다.

키움증권은 전날에도 매매 체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해 개장 후 1시간여가 지난 10시 5분쯤에서야 복구를 마쳤다.

키움증권은 복구 이후부터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밤샘 작업에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과적으로 이날 똑같은 문제가 반복됐다. 키움증권은 “복구를 위해 신속히 조치 중이고, 최대한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특히 전날과 이날 모두 장의 변동성이 컸던 만큼 키움증권 고객들의 불만도 큰 상황이다. 키움증권 HTS·MTS가 먹통이었던 전날 1시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2437.43에서 2470.98까지 1.8%가량 움직였다. 이날도 코스피지수는 1시간 동안 2450.49에서 2480.8까지 1.2%가량 반등했다.

키움증권은 매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로그 기록 등을 토대로 보상할 계획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99 [날씨] 전국 곳곳 눈비 예보… 미세먼지 ‘나쁨’ 랭크뉴스 2025.04.12
47598 "배우 김지호 글 보고 울컥했어요"…그녀가 책 낸 까닭은 랭크뉴스 2025.04.12
47597 신안산선 붕괴 사고, 17시간전 이미 기둥 ‘파손’ 상태 확인 랭크뉴스 2025.04.12
47596 피고인석 앉은 尹모습 촬영 안된다…재판부 불허에 민주 "특혜"(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595 학벌 참아도 이건 못 참아…요즘 결혼때 인기 없어진 '직업' 랭크뉴스 2025.04.12
47594 13일 태풍급 강풍 예보…중부 내륙에는 ‘춘설’ 랭크뉴스 2025.04.12
47593 尹, 14일 첫 형사재판... 재판부 촬영 불허 랭크뉴스 2025.04.12
47592 김동연 “빠른 시간 내 실종자 구조…추가 위험 정밀진단도” 랭크뉴스 2025.04.12
47591 美-이란 핵 협상 대표단 오만 도착…극적 합의 이룰까 랭크뉴스 2025.04.12
47590 구조조정 했다더니…트럼프 2기 나랏돈 지출, 바이든보다 많아 랭크뉴스 2025.04.12
47589 [여론조사]② 정권교체 51%·정권재창출 36%…탄핵 책임 윤석열 57%·민주당 28% 랭크뉴스 2025.04.12
47588 “트럼프의 나라? 안 가!” 미국행 유럽 여행객 ‘뚝’ 랭크뉴스 2025.04.12
47587 ‘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중단…비·추가 붕괴 위험 이유 랭크뉴스 2025.04.12
47586 상관인 장교 폭행하고 "야 이XX" 욕설…하극상 20대 부사관 결국 랭크뉴스 2025.04.12
47585 [여론조사]①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38%·김문수 13% 랭크뉴스 2025.04.12
47584 "윤 정부 실패에 책임" 오세훈 대선 불출마‥한덕수 차출론 영향? 랭크뉴스 2025.04.12
47583 ‘불출마’ 오세훈에 내민 손···홍준표 “재조산하의 꿈 함께” 한동훈 “오 시장 몫까지 더” 랭크뉴스 2025.04.12
47582 추가붕괴 우려로 광명 사고현장 실종자 수색작업 일시 중단(종합) 랭크뉴스 2025.04.12
47581 [단독] 피고인석 앉은 尹 못 본다‥尹 측 "요구 안 했다" 랭크뉴스 2025.04.12
47580 13시간 만에 생환…호미로 땅 파고 철근 10㎝씩 잘라 극적 구조 랭크뉴스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