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긴급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경제안보전략TF 회의에서 "상호관세의 상세 내용과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미 협상에 적극 나서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며 "미 정부의 관세 부과로 영향을 받은 업종과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대책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