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백악관이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등 기존 관세 부과 품목은 상호 관세를 추가로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향하는 화물선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들. /로이터연합뉴스

백악관은 2일(현지시각) 보도 참고자료를 내고 이같이 설명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 이외에 ▲구리·의약품·반도체·목재 ▲향후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품목 ▲금괴 ▲에너지 및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특정 광물 등도 상호관세를 적용받지 않는다.

한편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로 구성돼 있다. 각각 이달 5일과 9일에 시행된다. 개별관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대만 등에 부과됐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에 25%의 관세를 적용받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13 도미니카共 나이트클럽 지붕 붕괴…"주지사 등 44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5812 풀밭에 누워있는 커다란 뱀, 배 갈라보니 실종된 어머니가… 랭크뉴스 2025.04.09
45811 미국 함정 시장 두드리는 HD현대, 최대 방산 조선소와 맞손 랭크뉴스 2025.04.09
45810 우주정거장 밟은 첫 한국계 조니 김, 활짝 웃으며 "영광" 랭크뉴스 2025.04.09
45809 “한 놈만 걸려라” 초등생 살해 교사, 범행 전 남편과 통화···‘경동맥 찌르기’ 등 검색도 랭크뉴스 2025.04.09
45808 박나래 "자택서 수천만원 금품 도난당해"…경찰 수사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5.04.09
45807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3.6조→2.3조로…축소분은 3자 배정 검토 랭크뉴스 2025.04.09
45806 '주한미군 역할변화론' 콜비 美국방차관후보, 인준 통과 랭크뉴스 2025.04.09
45805 트럼프, 방위비·관세 ‘원스톱 협상’ 예고 랭크뉴스 2025.04.09
45804 재정 건전성 운운하더니…작년 나라살림 적자 100조 넘어 랭크뉴스 2025.04.09
45803 "美, 中에 '트럼프 50% 추가관세'도 9일 부과…對中관세 104%로" 랭크뉴스 2025.04.09
45802 ‘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2명 더 확인…수사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4.09
45801 한덕수, 美상호관세에 “중국과 달라, 맞서지 않고 협상” 랭크뉴스 2025.04.09
45800 "이보다 완벽한 은퇴는 없다"…김연경, 통합우승 '라스트댄스' 랭크뉴스 2025.04.09
45799 "아빠, 20살때 몇 ㎏였어?"…심장마비 위험 5분만에 아는 법 랭크뉴스 2025.04.09
45798 “옷 사러 편의점 가 볼까?”…티셔츠 9900원에 선보인다는 세븐일레븐 랭크뉴스 2025.04.09
45797 ‘특혜 채용’ 선관위 간부 자녀 임용 취소 절차 진행중 랭크뉴스 2025.04.09
45796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 위해 싸우던 중국인 2명 생포” 랭크뉴스 2025.04.09
45795 애플 주가 급락세 일단 '진정' 1%↑…엔비디아 4%·테슬라 3%↑ 랭크뉴스 2025.04.09
45794 북한군 10여명,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 후 돌아가 랭크뉴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