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축하받는 오세현 후보(중앙). 사진=오세현 후보 캠프
4·2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56) 후보가 당선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오전 0시 27분 현재 개표율이 87.08%인 가운데 오 후보가 58.71%(5만8683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2위인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38.78%(3만8771표)의 득표를 기록했다.

오 후보는 천안 중앙고와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지방고시(2회)로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정책기획관과 복지보건국장, 아산시 부시장을 거쳐 민선 7기 아산시장을 지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박경귀 전 시장에 밀려 낙선했지만, 3년 만에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아산시장 재선거는 박경귀 전 시장이 2022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허위사실 유포)로 지난해 10월 벌금 1500만원이 확정돼 낙마하면서 치러졌다. 당시 허위사실 유포 피해자가 오 후보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08 '내란' '계몽' '요원' '달그림자'… 123일 탄핵정국 흔든 '말말말' 랭크뉴스 2025.04.04
43507 [속보] 백악관, 행정명령 부속서의 한국 상호관세율 26%→25%로 수정 랭크뉴스 2025.04.04
43506 美상무 "트럼프, 관세 철회 안 해…무역장벽 먼저 없애야 협상"(종합) 랭크뉴스 2025.04.04
43505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털고 가스라이팅…‘폭력 남친’ 항소심서 형량 가중 왜? 랭크뉴스 2025.04.04
43504 검찰,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에 2심서도 징역 1년 구형 랭크뉴스 2025.04.04
43503 ‘트럼프 상호관세’ 충격에 빅테크 주가 직격탄… 애플 9% 급락 랭크뉴스 2025.04.04
43502 홍남표, 창원시장직 상실…부시장이 직무대행 랭크뉴스 2025.04.04
43501 美정부 지난달 21만여명 감원…관세 영향도 민간 일자리에 타격 랭크뉴스 2025.04.04
43500 “계엄 당시 1만 국민 학살 계획” 이재명 주장에… 與 “허위 발언 법적 조치” 랭크뉴스 2025.04.04
43499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이재명 무죄 파기자판 쉽지 않아” 랭크뉴스 2025.04.04
43498 기아, 다목적 활용 ‘PV5’ 첫선…LG와 협업 ‘차크닉카’ 등 눈길 랭크뉴스 2025.04.04
43497 전국 경찰 '갑호비상' 발령…서울에 기동대 1만4000명 배치 랭크뉴스 2025.04.04
43496 ‘이 관세면 美에 2차 물가파동’…월가기관 스태그플레이션 전망 강화 랭크뉴스 2025.04.04
43495 美 상호관세에 비트코인 5% 하락… 8만2000달러대 랭크뉴스 2025.04.04
43494 尹 탄핵 심판 선고일 밝았다… 경찰, 갑호비상 발령해 '총력 대응' 랭크뉴스 2025.04.04
43493 이재명 '계엄 학살 계획' 주장에…與 "법적조치" 野 "증거 있다" 랭크뉴스 2025.04.04
43492 '트럼프 관세' 직격탄 맞은 빅테크 주가 급락…애플 9%↓ 랭크뉴스 2025.04.04
43491 한덕수 “즉시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추진…대미 협상 총력” 랭크뉴스 2025.04.04
43490 경찰, 전국 ‘갑호비상’ 발령… 서울 기동대 1만4000명 배치 랭크뉴스 2025.04.04
43489 오늘,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그림판] 랭크뉴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