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교육감도 '진보' 김석준 당선
국민의힘은 김천시장 수성에 그쳐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2일 서울 구로제5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치러진 4·2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 5석 가운데 3석을 얻었다.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꺾고 당선된 전남 담양군수를 합하면 야권이 4석을 거머쥐었다. 원래 이들 5개 지역 단체장 중 4명이 여당, 1명이 야당이었는데, 이번 재보선에서 여당 1명, 야당 4명으로 역전된 것이다.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서도 진보 성향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텃밭인 경북 김천에서 시장직을 수성하는 데 그쳤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선 장인홍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56.03%로,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32.03%)를 꺾었다. 국민의힘은 당 소속 문헌일 전 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하고 지난해 10월 사퇴하면서 이번 선거가 치러진 데 책임을 지고 후보 공천을 하지 않았다.

충남 아산시장과 경남 거제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소속인 오세현(57.52%), 변광용(56.75%)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배낙호(51.86%) 후보를 공천한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이겼다.

담양군수 재선거에선 정철원(51.82%)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재종 민주당 후보를 904표(3.65%포인트) 차이로 눌렀다. 조국혁신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한 건 처음이다.

부산교육감 재선거에서는 진보 진영 단일후보인 김석준(51.13%) 후보가 당선됐다. 보수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 실패로 정승윤 후보와 최윤홍 후보가 동시 출마해 표가 분산된 점이 주요 승리 요인으로 꼽힌다.

2일 실시된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오세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아내 윤순원 씨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66 "유명 체인점 군만두서 '씹던 껌' 나왔다"…이물질 논란에 대만 '발칵' 랭크뉴스 2025.04.04
43465 이미 초안 나온 결정문‥새벽까지 검토 계속 랭크뉴스 2025.04.03
43464 "내일 선고까지 뜬눈으로"…도심 곳곳 탄핵찬반 밤샘집회(종합) 랭크뉴스 2025.04.03
43463 약육강식 ‘新보호무역 시대’ 열려… 한·미 FTA도 헌신짝 됐다 랭크뉴스 2025.04.03
43462 새벽 호출 받고, TF 꾸리고…‘관세 폭탄’에 기업들 초비상 랭크뉴스 2025.04.03
43461 하회마을 초가 2채 화재..."의성산불도 막아냈는데, 아궁이 불씨 옮겨붙어" 랭크뉴스 2025.04.03
43460 與 "李, '계엄학살계획' 발언 허위사실"…野 "증거 있다" 랭크뉴스 2025.04.03
43459 전직 방첩사 대령까지 투입‥비리 입막음 위해 제보자 색출도? 랭크뉴스 2025.04.03
43458 열악한 ‘임차 헬기’…초동 진화 역량 키워야 랭크뉴스 2025.04.03
43457 상호관세로 한·미FTA 무력화…쌀·소고기 줄줄이 공격 예고 랭크뉴스 2025.04.03
43456 "내일이면 헌재 선고"…도심 곳곳 탄핵찬반 밤샘집회 랭크뉴스 2025.04.03
43455 교육청이 지적한 한민고 비리 백태‥학교 차량 사적 사용에 횡령까지 랭크뉴스 2025.04.03
43454 '오겜' 오영수, 2심서도 실형 구형…"80년 지킨 인생 무너졌다" 랭크뉴스 2025.04.03
43453 D-1 야권 '탄핵 촉구' 총력전‥이재명 "제주 4.3 단죄 못해 윤석열 계엄" 랭크뉴스 2025.04.03
43452 기업 대출 받아 ‘땅 장사’만 열심…이러니 혁신 실종 랭크뉴스 2025.04.03
43451 국민의힘, 탄핵심판 전날까지 계엄 옹호‥"계엄으로 '제왕적 의회' 드러나" 랭크뉴스 2025.04.03
43450 안동 하회마을서 불, 초가 2채 불타···70대 주민 부상 랭크뉴스 2025.04.03
43449 불닭볶음면도 '매운 관세'에 운다…이 와중에 웃는 업체, 어디 랭크뉴스 2025.04.03
43448 계엄 사과·반성 안 한 윤석열…끝까지 ‘승복’ 메시지 없었다 랭크뉴스 2025.04.03
43447 안창호 인권위원장 ‘4·3 추념식’ 불참…“부적절” 지적 잇따라 랭크뉴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