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치러진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원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를 보면, 정 후보는 51.82%, 1만 2,860표를 획득해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득표율 48.17%, 득표수 1만 1,956표)를 3.65%p 차이로 이기고 당선됐습니다.
혁신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담양군 금성면 출신인 정 당선인은 3선 군의원을 역임한 현직 담양군 의장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당선된 뒤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위해 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당선 소식이 전해진 후 논평을 내고,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더욱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혁신당은 두 번째 지역구 도전에서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면서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담양군수 선거 결과는 윤석열 독재정권에 맞서 어려운 조건에서도 제일 앞에서 싸웠던 조국혁신당에 대한 격려"라면서 "정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추상과 같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면서 "국민 속으로 더욱 낮게 임할 수 있도록 당의 풀뿌리 조직을 다져 혁신당에 부여해 준 역사적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 당선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지방 자치 현장에서 실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혁신당이 함께 뛰겠다"면서 "경쟁했던 이재종 후보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정철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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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이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담양군 금성면 출신인 정 당선인은 3선 군의원을 역임한 현직 담양군 의장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당선된 뒤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를 위해 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혁신당 윤재관 대변인은 당선 소식이 전해진 후 논평을 내고,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더욱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혁신당은 두 번째 지역구 도전에서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면서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담양군수 선거 결과는 윤석열 독재정권에 맞서 어려운 조건에서도 제일 앞에서 싸웠던 조국혁신당에 대한 격려"라면서 "정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추상과 같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면서 "국민 속으로 더욱 낮게 임할 수 있도록 당의 풀뿌리 조직을 다져 혁신당에 부여해 준 역사적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 당선자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지방 자치 현장에서 실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혁신당이 함께 뛰겠다"면서 "경쟁했던 이재종 후보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정철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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