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달 1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외교부는 1일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가 외교부 직원 등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 외교부는 감사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심 총장 자녀의 채용을 유보키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총장 자녀의 외교부 공무직 근로자 채용과 관련해 제기된 문제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감사원 감사가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채용에 대한 결정은 유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심 총장의 자녀가 지난해 1월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과 지난 2월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외교부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77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인근서 가스관 폭발… 최소 11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4.01
42476 법무부, 산불 덮친 영덕에서 할머니 업고 뛴 외국인에 장기거주자격 부여 검토 랭크뉴스 2025.04.01
42475 尹 탄핵 선고일 방청 신청 폭주 중… 20석에 9만명 넘게 몰려 랭크뉴스 2025.04.01
42474 계엄부터 탄핵 선고까지‥122일 만에 결론 랭크뉴스 2025.04.01
42473 마은혁 뺀 '8인 체제' 결정‥"'5 대 3' 가능성 낮아" 랭크뉴스 2025.04.01
42472 尹 선고일 지정에 쏟아진 “승복” 메시지… 野선 “불복” 주장도 랭크뉴스 2025.04.01
42471 용산 “차분히 기다려” 여 “기각 희망” 야 “8 대 0 파면 확신” 랭크뉴스 2025.04.01
42470 중·러 대사관 “윤 선고일 극단적 사건 가능성” 자국민 유의 당부 랭크뉴스 2025.04.01
42469 도수치료 받고 실손 못 받는다…윤곽 드러낸 '5세대 실손보험' 랭크뉴스 2025.04.01
42468 장제원 前 의원 유서, 가족·지역구민에 메시지 랭크뉴스 2025.04.01
42467 외신 '만우절 기사' 찾기 어려워졌다…"가짜뉴스의 시대라서" 랭크뉴스 2025.04.01
42466 "새우버거 참 즐겨먹었는데"…롯데리아 패티 베트남서 '전량폐기',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4.01
42465 산불에 할머니 업고 뛴 외국인 선원…법무부, 장기거주자격 검토 랭크뉴스 2025.04.01
42464 경찰 “헌재 반경 100m 진공상태로”… 당일 ‘갑호비상’ 발령 랭크뉴스 2025.04.01
42463 전국 의대생 복귀율 96.9%…'미복귀' 인제대는 370명 제적 예정 랭크뉴스 2025.04.01
42462 운명의 날, 윤 대통령 직접 나올까? 랭크뉴스 2025.04.01
42461 마침내 고지된 윤석열 ‘운명의 날’···선고 당일 절차는 어떻게? 랭크뉴스 2025.04.01
42460 "올리브영·다이소에 다 뺏겼다"…현대면세점 동대문점 결국 폐점 랭크뉴스 2025.04.01
42459 [크랩] ‘급신호’올 때 사실 배 아프면 안 되는 거라고? 랭크뉴스 2025.04.01
42458 미국, 감자 등 무역장벽 지적…정부 "미국 협상 요청 없어"(종합) 랭크뉴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