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탄핵심판 선고 4일엔 역 폐쇄, 무정차 예정
1일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문지수 기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한 뒤 헌재 인근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일부 출구가 폐쇄됐다.

1일 정오부터 안국역 2∼5번 출구는 역사 안에서 나올 수 있지만 진입은 경찰이 막고 있다. 1·6번 출구만 평소처럼 드나드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폐쇄되는 출구는 경찰 요청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는 게 서울교통공사 측 설명이다.

안국역은 선고 당일인 4일엔 첫 차부터 역을 폐쇄한 뒤 무정차 운행될 전망이다. 인근 광화문과 경복궁, 종로3가, 종각, 시청, 한강진역 등도 역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논의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선고는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경우와 마찬가지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일반인 방청도 허용된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 111일 만이고, 변론이 종결된 지 38일 만의 결론이다. 윤 대통령이 파면되면 60일 이내에 조기 대선이 실시된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544 [단독] 메리츠, 홈플러스 대출금리 8% 아닌 14%... 얼마나 깎을지가 회생 최대 난관 랭크뉴스 2025.04.08
45543 4번째 대권 도전 안철수…손가락에 적은 여섯 글자 무슨 뜻? 랭크뉴스 2025.04.08
45542 대통령 대행 초유의 헌법재판관 지명…국회는 못 막는다? 랭크뉴스 2025.04.08
45541 박찬대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무효…권한쟁의·가처분 등 법률적 대응” 랭크뉴스 2025.04.08
45540 [속보]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김만배 2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4.08
45539 [1보] '성남도개공 조례 청탁 혐의' 김만배 항소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4.08
45538 이준석, 단일화 질문에 "국힘서 모욕적으로 내쫓았는데…" 랭크뉴스 2025.04.08
45537 헌법재판관 지명 ‘월권’ 파문…한덕수 선출한 국민 아무도 없다 랭크뉴스 2025.04.08
45536 민주당,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에 “권한쟁의심판·가처분 신청 검토” 랭크뉴스 2025.04.08
45535 신약 개발에 미친 사람들이 모였다…한국 첫 ADC 빅바이오텍 꿈도 머지 않아 [김정곤의 바이오 테크트리] 랭크뉴스 2025.04.08
45534 이복현 원장의 긍정적 영향 [하영춘 칼럼] 랭크뉴스 2025.04.08
45533 [속보] 우원식, 한덕수에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요청 안 받겠다” 랭크뉴스 2025.04.08
45532 윤석열, 파면 5일째 관저 생활…11일에야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4.08
45531 또 실화로 발생한 하동 산불, 24시간 만에 주불 잡았다 랭크뉴스 2025.04.08
45530 [단독] 조기대선 재외선거관 18명 금주 출국…총 예산 3867억 랭크뉴스 2025.04.08
45529 인플루언서 SNS→언론 속보→증시 급등…"관세 90일 유예" 가짜뉴스 소동의 전말 랭크뉴스 2025.04.08
45528 이재명 "한덕수, 대통령이 될 줄 아나"... 尹 측근 이완규 재판관 지명에 반발 랭크뉴스 2025.04.08
45527 [속보] 의협 “정부·국회, 의료정상화 논의할 장 마련해달라” 랭크뉴스 2025.04.08
45526 이재명 '쪼개기 후원' 등 기소된 이화영 측 "검찰, 수사권 남용" 주장 랭크뉴스 2025.04.08
45525 미-중 치킨게임…중국, 트럼프 50% 추가 관세 위협에 “끝까지 싸울 것” 랭크뉴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