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은 오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윤 대통령 출석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일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 선고일에 직접 심판정에 출석하는지를 조선비즈가 묻자 “미정”이라고 답했다.
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를 오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헌재에서 탄핵심판을 받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은 모두 결정 선고일에 출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