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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와 상생 협약 맺은 안동서
이재민·소방관 대상 무료 급식소 운영
백종원(가운데)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28일 경북 안동의 산불 피해 지역에서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직원들이 경북 안동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상대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며 피해 지원에 나섰다.

30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28일 경북 안동에 회사 직원들을 급파해 이재민을 위한 식사 봉사를 시작했다. 본인도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급식소 운영을 점검하며 이웃들 아픔에 공감했다. 더본코리아가 운영 중인 급식소는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인력 등에도 매 끼 300인 분 이상의 식사를 제공 중이다. 급식소는 다음 주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더본코리아는 안동 지역과 인연이 깊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안동시와 '민관협력 지역 상생 협약'을 맺었다. 백 대표는 "안동 시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으로 드리는 따뜻한 밥 한 끼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지난 2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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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총서 고개 숙인 백종원... "뼈저리게 반성, 회사 원점 재점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32814180001728)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근에 불거진 논란들에 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백 대표가 안동으로 달려간 28일은 회사를 둘러싼 잇따른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인 날이기도 하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자사 제품 '빽햄'의 품질 논란을 비롯해 원산지 표기 및 농지법 위반 의혹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백 대표는 이날 첫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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