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8일 안동시 임하면 마을에 산불 피해 흔적이 남아있다. /뉴스1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29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성군 단촌면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씨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단촌면 일대에 불길이 거셌던 지난 25일쯤 미처 집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8일 오후에는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주민 60대 남성 B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B씨는 지난 25일 의성에서 발화해 영양군까지 번진 산불로 인해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이어왔다고 한다. B씨는 지난 25일 삼의계곡에서 화마에 숨진 삼의리 이장의 처남이다.

경북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진화 도중 헬기가 추락해 숨진 고 박현우 기장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한 주민은 지역별로 영덕 9명, 영양 7명, 안동·청송 각 4명, 의성 1명이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20 미국 지질조사국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 랭크뉴스 2025.03.29
» »»»»» [속보] ‘경북 산불’ 영양·의성서 사망자 2명 추가… 총 26명 숨져 랭크뉴스 2025.03.29
45818 '산불사태' 인명피해 70명으로 늘어…안동·의성 재발화(종합) 랭크뉴스 2025.03.29
45817 “통장 0원 찍혔지만…” 번식장 60마리 구한 주인공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5.03.29
45816 헌재 “피청구인 윤석열 파면” 선언할 때다 [김민아의 훅hook] 랭크뉴스 2025.03.29
45815 뉴턴 사과나무도 직접 본다…'한강의 기적' 함께한 이곳 개방 랭크뉴스 2025.03.29
45814 [속보] 경북 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3.29
45813 미얀마 7.7 강진에…美 "사망자 1만명 넘을 가능성 70% 넘어" 랭크뉴스 2025.03.29
45812 “애타는 이재민·가족들 위해” 지리전공 대학생들이 만든 ‘대피 지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3.29
45811 안동·의성 산불 재발화…긴급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3.29
45810 "51번째 주라고? 캐나다가 美 인수 가능" 이런 계산 나왔다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3.29
45809 우의장, 한 대행에 권한쟁의심판…여 “또 헌재·한 대행 겁박” 랭크뉴스 2025.03.29
45808 [속보] 도로공사 "중앙고속도 남안동∼서안동IC 통행 재개" 랭크뉴스 2025.03.29
45807 안동 이어 의성 산불 재발화...산림당국 "헬기 투입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3.29
45806 韓 기업들 어쩌나...트럼프 때문에 '초비상' 랭크뉴스 2025.03.29
45805 안동·의성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투입 진화작업(종합) 랭크뉴스 2025.03.29
45804 尹 탄핵 선고 연기에…여야, 3월 마지막 주말 ‘장외 총력전’ 랭크뉴스 2025.03.29
45803 꺼져가던 산불 밤새 살아나…안동 이어 의성도 다시 번진다 랭크뉴스 2025.03.29
45802 트럼프 "상호관세, 협상 가능해" 랭크뉴스 2025.03.29
45801 “설마 했는데”…산불 재발화, 남안동∼서안동IC 전면 차단 랭크뉴스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