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산불 면적 넓어 당분간 지엽적으로 재발화 가능
29일 오전 7시 안동 고상리 중앙고속도로 주변 야산에서 산불 재발화로 연기가 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지난 28일 오후 5시에 주불 진화가 완료된 경북 산불이 안동 지역에서 밤사이 재발화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인근 주민들로부터 “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확인 결과 오전 3시쯤부터 산불이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날이 밝는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 산불의 경우 주불은 진화됐지만 피해면적이 서울 전체 면적의 70%에 달할 정도로 넓기때문에 당분간 지역에 따라 일부 재발화 가능성이 있다.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양방향 도로를 전면 차단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88 권성동 "한덕수 탄핵안 발의하면 문형배·이미선 후임 지명 협의"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7 [단독] 찬성 돌아선 KT…티빙·웨이브 합병 속도 [시그널]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6 민주 “이재명, 한덕수에 만나자 전화했으나 안 받아”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5 ‘강진 초토화’ 미얀마, 구조에 코끼리 동원…“아무런 지원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4 헌재 사무처장 “마은혁 미임명은 위헌…헌법 절차 작동돼야”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3 [단독] HUG 전산오류에 대출 안나와 이사 날 발 동동…벌써 몇번째?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2 “민중이 방심하면, 윤석열 같은 독버섯 생겨” 깨달음 얻었다는 소설가 현기영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1 야구 보러 갔다가 '날벼락', 동생 뼈 부러지고 언니는‥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80 문정인 “윤석열 복귀? 트럼프·이시바가 상대해주겠나…외교 힘들어질 것”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9 [속보] 김수현 "김새론 미성년자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8 청년층 평균 연소득 3092만…평균 대출잔액 3700만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7 ‘가좌역 선로 침수’ DMC역∼공덕역 5시간째 운행 중지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6 공매도 첫 날, 주가 3% 빠져…원·달러 환율 1,470원대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5 가수 윤하 남편, 카이스트 출신 44만 유튜버 '과학쿠키'였다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4 [속보]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11.32% 세 아들에 증여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3 포장만 뜯은 갤럭시 64만원 싸게…삼성전자, 인증 중고폰 판매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2 ‘10만4000원 식사’ 김혜경씨 항소심 재판부, ‘결심’ 앞두고 증인 채택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1 [속보] 김수현 “김새론과 5년 전 1년 정도 교제… 미성년자 시절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70 '정신 차려 헌재' 서울대 교수들, "뭐가 그렇게 어렵나" 성명 new 랭크뉴스 2025.03.31
46769 공매도 재개 첫날 공매도 1.7조원…외인 비중 90% 육박 new 랭크뉴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