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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경남과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권 변경 및 취소 수수료를 일시적으로 면제한다.

인천국제공항에 계류해 있는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뉴스1

제주항공은 28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거주 서류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항공권 변경 및 취소 수수료를 27일부터 면제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는 탑승일 기준 3월 31일까지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번 가능하다.

티웨이항공도 이달 31일까지 대구공항과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전 노선에 한해 해당 지역 거주 서류 증빙 시 여정 변경 및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 자세한 문의는 예약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 산불로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곳은 28일 기준 경북 안동시, 청송·영양·영덕·의성군, 경남 산청·하동군, 울산 울주군 8곳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의 50~80%를 국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세 및 지방세 납부 감면 등의 지원도 가능하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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