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자료사진]
국민의힘 소속인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산불 대책에 쓸 수 있는 국가 예비비가 충분하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송언석 기재위원장은 "민주당의 독단적인 예산 삭감으로 남아있는 일반 예비비 8천억 원은 정보 예산뿐이고, 목적예비비 1조 6천억 원 가운데 1조 3천억 원이 고교 무상·5세 무상 교육에 쓰도록 명시해 다른 용처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며 "그 결과 재난에 쓸 목적 예비비는 4천억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와 민주당은 제대로 된 내용 확인도 없이 부정확한 숫자를 가지고 마치 산불 대응 예산이 충분한 것처럼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며 "이 대표는 '정치행위'를 하지 말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