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국 곳곳에 산불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비' 소식, 오늘(26일)은 없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오후 제주도에서부터 내려 내일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내일 비가 내리더라도 산불이 심한 영남은 더 적게 내립니다.

경북과 울산·경남내륙엔 5mm 미만의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경북 서부내륙 지역에는 5~10mm 내립니다.

기대하는 양보다 미미한 수준, 산불을 끄기엔 역부족일 걸로 예상됩니다.

내일 이후 식목일인 4월 5일까지 추가 비 소식도 아직 없습니다.

대신 불길을 키우는 요인인 건조함과 강풍은 계속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강풍특보 수준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17미터 이상인데,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안팎의 태풍급 돌풍이 몰아칠 때도 있겠습니다.

대기도 여전히 건조합니다.

현재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산불 진화에 계속 난항이 예상됩니다.

여전히 전국의 산불 위기 경보는 '심각' 단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02 산청 산불, 지리산 사수 총력전‥군 치누크 헬기까지 동원 랭크뉴스 2025.03.28
45601 이재명 무죄, 탄핵 기각론 확산까지…안팎으로 난감한 與 주자들 랭크뉴스 2025.03.28
45600 “북한 도발에 맞선 영웅들 추모한다”… 우클릭 재개한 이재명 랭크뉴스 2025.03.28
45599 [속보]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상대 권한쟁의심판 청구 랭크뉴스 2025.03.28
45598 미얀마 규모 7.7 강진… 1000㎞ 밖 방콕 건물까지 무너져 랭크뉴스 2025.03.28
45597 경북 북부 산불, 6일 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28
45596 ‘헬기·인력 확충’ 정답 알면서… 결국엔 비가 해결 랭크뉴스 2025.03.28
45595 '역대 최악' 경북 산불, 149시간 만에 주불 진화 랭크뉴스 2025.03.28
45594 "끝까지 함께"…5t 물 뿜는 미군 헬기, 지리산 적셨다 랭크뉴스 2025.03.28
45593 "작은 도움 되길" 10억 통큰 기부…연예인 개인 최고액, 누구 랭크뉴스 2025.03.28
45592 미얀마 교민들 “강진에 만달레이 시내 건물 대부분 훼손” 랭크뉴스 2025.03.28
45591 "끝까지 함께"…5t 물 뿜는 미군 헬기, 지리산 적신다 랭크뉴스 2025.03.28
45590 與 박수영 공유 ‘조작범’ 챌린지 뭐길래… 李 ‘선거법 2심 무죄’ 직격 랭크뉴스 2025.03.28
45589 [속보] 장제원, 성폭행 혐의 경찰 첫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5.03.28
45588 BTS 정국, 산불 피해 지원에 10억 기부... "평온한 일상 되찾으시길" 랭크뉴스 2025.03.28
45587 '역대 최대 피해'... 의성 산불 최초 발화 용의자 본격 조사 랭크뉴스 2025.03.28
45586 미얀마 7.7 강진에 "사망자 1000명 넘을 수도"...태국선 30층 건물 붕괴, 수십명 매몰 랭크뉴스 2025.03.28
45585 BTS 정국, 산불 피해지원에 10억원 보태 “어려움 겪는 분들 평온한 일상 되찾길” 랭크뉴스 2025.03.28
45584 상법 개정 ‘난기류’…정부 고위급 “한덕수, 거부권 행사 공산 커” 랭크뉴스 2025.03.28
45583 아시아나 여객기, 기장 여권 분실로 필리핀서 15시간 출발 지연 랭크뉴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