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 근처까지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한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었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9명으로 중상 6명, 경상 13명이다.
사망자들은 주로 도로,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들이 급격히 확산하는 산불을 미처 피하지 못했거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차량 사고 등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5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약 20시간만에 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