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채널 '조갑제TV' 캡처화면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이후 그를 지지하던 대표보수논객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윤 대통령을 옹호하며 탄핵 반대 집회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던 극우 보수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원로 보수 논객으로 손꼽히는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12·3 비상계엄’ 이후 윤 대통령을 ‘헌법 파괴자’, ‘역적’ 등으로 강도 높은 비판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 세 사람의 언론 경력을 합치면 120년이 넘는다. 여기에 이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만 해도 91만 명(3월 25일 기준/ 조갑제TV 50만8천명·정규재TV 13만4천명·김진TV 27만6천명)이 넘을 정도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십 년 간 저널리즘의 원칙과 더불어 보수적 가치관을 지켜온 베테랑 기자들이 그토록 지지하던 보수진영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까닭은 무엇일까.

한편, 조갑제TV에서는 25일 오후 4시 이들 3인을 두고 <&lsquo;누가 진짜 보수냐&rsquo;의 노선투쟁>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방송을 예고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71 민주당, 文 전 대통령 소환 통보에 격앙…“무도한 칼춤” 랭크뉴스 2025.03.30
46170 관세에 내일부터는 공매도까지…개미는 어찌 할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랭크뉴스 2025.03.30
46169 트럼프 "관세 의한 車값 상승 신경안써…소비자들 미국차 살것" 랭크뉴스 2025.03.30
46168 경남 산청 산불 진화율 98%로 낮아져, 주불 진화 난항 랭크뉴스 2025.03.30
46167 [비즈톡톡] KT스카이라이프, 적자에 잉여금 줄었는데… 배당금 가져간 모회사 ‘KT’ 랭크뉴스 2025.03.30
46166 묘소 정리 중 실화 혐의…‘경북 산불’ 피의자 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5.03.30
46165 "아저씨, 사고 조심하세요" 조언한 아이들에 욕설 퍼부은 60대 랭크뉴스 2025.03.30
46164 "주 3일만 일하세요"…석유 부국인데 연료 없어서 근로시간 확 줄인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3.30
46163 눈 날리는 꽃샘추위 기승…전국 강풍 불어 산불·화재 주의 랭크뉴스 2025.03.30
46162 "尹 탄핵선고 언제까지 기다리나" 랭크뉴스 2025.03.30
46161 이재명 '골프 사진 조작' 비판한 국민의힘에 "진실 직시하라" 랭크뉴스 2025.03.30
46160 추성훈 '아조씨' 탄생 비결…아귀찜 사장님이 바꾼 유튜브 판 [비크닉] 랭크뉴스 2025.03.30
46159 강진 사망자 1천 6백여 명‥"1만 명 넘을 수도" 랭크뉴스 2025.03.30
46158 ‘명품 가방 대신 보석’... 불황에도 까르띠에·반클은 날았다 랭크뉴스 2025.03.30
46157 中단체관광객 무비자 확대에…"제주 패싱할라" vs "오히려 기회" 랭크뉴스 2025.03.30
46156 “삶의 ‘중심’을 잃고, 돌만 계속 쌓았다”… 중심 잡기, 예술이 됐다 랭크뉴스 2025.03.30
46155 "죄책감 갖고 살아" 깨진 병으로 제 손목 그어 전연인 협박 30대 랭크뉴스 2025.03.30
46154 하마스, 대내외 압박에 휴전 제안 수용… "이스라엘 인질 5명 석방" 랭크뉴스 2025.03.30
46153 진짜 '제2 티메프' 되나…'정산지연' 발란, 결국 결제서비스 '전면 중단' 랭크뉴스 2025.03.30
46152 ‘더티 15’ 한국 포함 여부 촉각…“누구도 트럼프에 직언 못해” 랭크뉴스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