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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에 김미애·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국민의힘은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4선’ 윤영석 의원을 인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24년 10월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뉴스1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특위 위원장에 4선 윤영석 의원”이라고 발표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윤 의원은 사선으로 여러 경륜을 쌓았고 기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다선 의원 중 연금개혁에 대한 전문성이 있다고 판단해 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특위 여당 간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이기도 한 김미애 의원이 맡는다. 특위 위원은 3040 의원을 과반으로 구성했다. 박수민·김재섭·우재준·김용태 의원 등이다.

박 수석부대표는 “위원장을 빼면 5명의 위원인데, 5명 중 3040을 3명 배치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민주당도 저희와 같이 3040 의원들이 특위에 많이 참여해 젊은 세대 의견을 특위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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