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의 한국 민감국가 지정에 대해 "미측에 따르면 한국은 가장 낮은 범주인 '기타 지정국가'로 리스트의 3등급에 해당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조 장관은 "미국 에너지부는 신흥 기술 지형이 변화하면서 기술 보안을 전체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설명했다"며 "핵 비확산이나 테러 방지에 초점을 맞춘 1·2등급과는 근본적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장관은 우리 외교당국의 사실관계 파악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미 에너지부가 대외 비공개를 전제로 작성 관리한 것으로, 내부적으로도 기술 보안부서의 소수 담당자들만 알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답했습니다.

조 장관은 "미 에너지부를 포함해 국무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등으로부터, 한미 협력과 파트너십은 굳건하다는 일관된 메시지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953 "부처 그 자체였던 분인데…" 화마 덮친 법성사, 주지 스님 소사 랭크뉴스 2025.03.27
44952 서울대 의대 “66% 등록 찬성”…27일 일단 복귀 결정 랭크뉴스 2025.03.27
44951 "사람 죽여요!" 경비원 폭행 달려가 말린 男…에픽하이 투컷이었다 랭크뉴스 2025.03.27
44950 ‘내란 혐의’ 김용현 2차 공판 비공개 진행 랭크뉴스 2025.03.27
44949 현장서 귀가 중 실종됐던 60대 산불감시원, 숨진채 발견 랭크뉴스 2025.03.27
44948 경북 영덕서 산불감시원 숨진 채 발견‥영덕 사망자 9명 랭크뉴스 2025.03.27
44947 전북 무주군 부남면 산불…산림청 ‘산불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3.27
44946 경북 산불 '역대 최대 피해' 이유 있었다…활활 타는 소나무 숲 면적 '전국 1위' 랭크뉴스 2025.03.27
44945 ‘애플워치 줍니다’ 적금성 상품…알고 보니 200개월 상조 랭크뉴스 2025.03.27
44944 민주당 "검찰, 윤석열 즉시항고 포기하고, 이재명 무죄엔 상고" 랭크뉴스 2025.03.27
44943 [단독] 아시아나 주문 비행기 대한항공이 사용… 노조는 배임 주장 랭크뉴스 2025.03.27
44942 서울대·연세대 의대 ‘등록 후 휴학’으로 선회, 고려대는 “복학 상담 증가” 랭크뉴스 2025.03.27
44941 서울대·연세대 의대생들 1학기 '등록' 결정…막판 등록 몰릴 듯(종합) 랭크뉴스 2025.03.27
44940 ‘1분30초 빨리 울린 수능시험 종료음’ 손배소, 수험생들 일부 승소 랭크뉴스 2025.03.27
44939 김용현 등 ‘롯데리아 회동’ 증인신문, 국가 안보 이유로 비공개 랭크뉴스 2025.03.27
44938 권성동 “제 사진 클로즈업 해서 쓰면 조작범된다”…‘李 판결’ 직격 랭크뉴스 2025.03.27
44937 정권교체 51%·재창출 37%…이재명 31%·김문수 8%[NBS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3.27
44936 달궈진 목줄과 뜬장, 온몸에 화상 입은 엄마 개의 ‘기적’ 랭크뉴스 2025.03.27
44935 한덕수, 행안부 장관 대행에 “경북 상주하며 이재민 구호 지휘” 지시 랭크뉴스 2025.03.27
44934 의성 산불 3만3천ha 피해…이 시각 의성 상황은? 랭크뉴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