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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기각' 한덕수 국무총리 출근길
2025년 3월 24일
[한덕수/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우선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총리가 직무정지 중인 그러한 국정을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 주신 최상목 권한대행과 국무위원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앞장서서 통상과 산업의 담당 국무위원과 민간과 같이 민관 합동으로 세계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대응을 준비하고 실천하고 또 지정학적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이 정말 잘 우리의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우리 국무위원과 정치권과 국회와 또 국회의장님과 모두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서 해 나가겠습니다.
오후에는 정말 큰 산불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을 뵙고 또 특히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서 제가 직접 손으로 위로의 편지를 드렸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이고 그분들의 명복을 빌어 가지 않습니다.
우리 모든 국민들은 이제는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좌우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로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우리의 과제다, 저는 이것이 저의 마지막 항상 소임으로 생각하고 복귀와 함께 다시 그러한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또 우리의 젊은 미래 세대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국민들과 정치권과 언론과 또 시민단체와 기업과 정부 국무위원들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권한대행님, 혹시 마은혁 재판관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이제 곧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