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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안평면 일대 산에 대형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2025.03.23 문재원 기자


지난 21일부터 휴일인 23일까지 전국에서 약 50건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해당 자치단체와 산림 당국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안평면 옥련사 인근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 옥련사는 신라 흥덕왕때 덕운이 창건했다. 2025.03.23 문재원 기자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안평면 옥련사에서 소방과 산림청 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옥련사는 신라 흥덕왕때 덕운이 창건했다. 2025.03.23 문재원 기자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안평면 옥련사에서 스님과 관계자들이 산불이 가까이 내려오자 현판을 내리고 있다. 옥련사는 신라 흥덕왕때 덕운이 창건했다. 2025.03.23 문재원 기자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안평면 옥련사에서 소방과 산림청 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3 문재원 기자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날이 어두워지자 야간 대응 체제로 다시 전환하고 불길 추가 확산을 막고 있다. 21일부터 시작된 경남 산청군 산불은 사흘째 이어졌다. 23일 밤까지 주불이 진화되지 않은 채 산불 진화율은 60~70%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북 의성군 야산에 23일 산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문재원 기자


23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축구장 1만 개 면적의 산림이 소실됐다.

23일 경북 의성군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문재원 기자


23일 경북 의성군에 이틀째 이어진 대형 산불에 넓은 면적의 산림이 불타고 있다. 문재원 기자


23일 경북 의성군에 이틀째 이어진 대형 산불에 넓은 면적의 산림이 불타고 있다. 문재원 기자


23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 중인 산림청 소속 진화대원들의 모습. 산림청 제공.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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