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 부통령 부인 우샤 밴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의 미국 편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에 이어 J.D. 밴스 부통령의 부인이 그린란드를 찾는다.

백악관은 세컨드 레이디(부통령 부인)인 우샤 밴스가 오는 27일 그린란드를 방문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밴스 여사는 아들 및 미국 대표단과 함께 그린란드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그린란드의 문화유산을 배울 예정이다. 밴스 여사 일행은 또 그린란드 개 썰매 대회도 참관한다.

백악관은 "밴스 여사와 대표단이 이 역사적 대회를 직접 보고 그린란드의 문화와 단합을 축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밴스 여사 일행은 29일에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그린란드 방문한 트럼프 주니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 뒤에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미국이 그린란드를 소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연초에 그린란드를 방문하면서 주목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의회 연설에서도 "우리는 국제 안보에 있어 정말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어떤 식으로든 그것을 얻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26 [속보] "경북 의성군 신평면 야산서 산불 진화헬기 1대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25 [속보] 산림당국 “의성 신평면 진화 헬기 추락…확인 중” 랭크뉴스 2025.03.26
44424 신생아 가구에 특공 1번 더…공공분양 일반공급도 50% 우선권 랭크뉴스 2025.03.26
44423 [속보] 의성 산불 진화하던 헬기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22 이재명, 한덕수에 “최고 책임자가 최고 규범 어겨” 마은혁 임명 촉구 랭크뉴스 2025.03.26
44421 [속보]산청 산불, 지리산 경계 넘었다 랭크뉴스 2025.03.26
44420 [속보] 산림당국 “의성 신평면 헬기 추락…확인중” 랭크뉴스 2025.03.26
44419 [속보] 산림당국 "경북 의성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18 상황 전파·대응도 부실…재난문자가 대피장소로 알려준 곳에 30여분만에 산불 랭크뉴스 2025.03.26
44417 [속보] 의성 신평서 산불 진화하던 헬기 추락 랭크뉴스 2025.03.26
44416 이복현 금감원장 “삼부토건, 4월 중 처리… 현재로선 김건희 연관성 없다” 랭크뉴스 2025.03.26
44415 신학대학 안 나온 전광훈, 어떻게 극우 기독교 행동대장 됐나 랭크뉴스 2025.03.26
44414 [속보] 안동 산불, 하회마을과 직선거리로 5.4㎞까지 접근 랭크뉴스 2025.03.26
44413 ‘51억 펜트하우스’ 압류됐던 임영웅…“고의 체납 아냐” 랭크뉴스 2025.03.26
44412 회색 연기로 뒤덮인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초긴장 상태(종합) 랭크뉴스 2025.03.26
44411 채팅방서 군사작전 짠 미국 안보라인‥"작은 결함일 뿐"이라는 트럼프 [World Now] 랭크뉴스 2025.03.26
44410 [속보] 영양군 “산불 영양읍 방향으로 확산 중, 안전한 곳으로 사전 대피” 랭크뉴스 2025.03.26
44409 안동대 학생 "강의 중 재난문자 100개 실화인가" 산불 확산에 SNS 목격담 이어져 랭크뉴스 2025.03.26
44408 경북 산불 희생자 대부분 60~70대…“지역 고령화 실태 보여” 랭크뉴스 2025.03.26
44407 美 "한국? 지금 의사 부족해"‥'의료 선진국' 어쩌다 이리 랭크뉴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