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까치산↔신도림 운행 멈췄다 재개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승객이 탑승하기 전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쯤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출고 대기 중이던 제5931열차가 '차막이'를 추돌해 탈선했다.

이 사고로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외선 방향 구간 운행이 중단됐고, 응급 복구를 위한 단전으로 오전 10시17분부터 10시35분까지 신정지선 까치산역~신도림역 구간도 운행을 멈췄다 현재 재개됐다. 다만 2호선 내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공사는 신도림역에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꾸려 사고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을 시작하기 직전에 사고가 나서 인명 피해는 따로 없다"며 "관계 직원이 출동해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980 [단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6배 증원 제안받고도 3년째 ‘제자리’ 랭크뉴스 2025.03.25
43979 [단독]"영업 비밀 공개된다"며…탄핵 변호사비 공개 거부한 국회 랭크뉴스 2025.03.25
43978 강동구 싱크홀 매몰남성 17시간만에 심정지 상태 발견…현장조사(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25
43977 외교부, 심우정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 랭크뉴스 2025.03.25
43976 감사원, 야당 주도 ‘방통위 감사요구’ 각하…“결론 내리기 부적절” 랭크뉴스 2025.03.25
43975 한강 “尹대통령 파면은 보편적 가치 지키는 일”… 작가 414명 한줄 성명 랭크뉴스 2025.03.25
43974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헌재 결정, 어떤 결과로 귀결되더라도 존중돼야” 랭크뉴스 2025.03.25
43973 지난주까지 '동분서주'했던 한종희 별세에…재계 "정말 슬픈 일" 랭크뉴스 2025.03.25
43972 “韓 전자산업 큰 별 잃었다” 각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애도 행렬 랭크뉴스 2025.03.25
43971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동산 불법행위 수사” 집값 담합 등 타깃 랭크뉴스 2025.03.25
43970 [속보] 韓대행 "공권력 도전·공공안녕 파괴행위는 현행범 체포 원칙" 랭크뉴스 2025.03.25
43969 '피선거권 박탈' 장담한 與, 대법원에 '이재명 신속재판 탄원서' 내기로 랭크뉴스 2025.03.25
43968 검찰, 문다혜 씨 뇌물수수 혐의 입건‥검찰 "문 전 대통령 조사 협의" 랭크뉴스 2025.03.25
43967 정부 패싱하더니 정의선 만난 트럼프… 장관 방미했던 산업부는 한숨만 랭크뉴스 2025.03.25
43966 꺼질 듯 안 꺼지는 울산 울주 산불...그 와중에 또 산불 랭크뉴스 2025.03.25
43965 [속보] 도로공사 "서산영덕선 안동JCT∼청송IC 차단" 랭크뉴스 2025.03.25
43964 나경원 “내일 이재명 사망 선고일”…도 넘는 막말 공세 랭크뉴스 2025.03.25
43963 [속보] 안동시 “의성 산불, 안동 풍천면으로 확산 중” 랭크뉴스 2025.03.25
43962 공수처, 심우정 검찰총장·지귀연 판사 고발건 수사부 배당 랭크뉴스 2025.03.25
43961 '투톱' 한종희 별세…경영공백에 복잡해진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