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월 22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뉴스1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압하던 대원 2명이 숨졌다.

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전날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난 불을 진화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 2명은 연락 두절 상태다.

이들은 창녕군 소속으로, 나이 등과 같은 인적 사항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2명의 시신을 수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3시 26분쯤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곧바로 진화에 나섰으나 불길이 커지면서 오후 6시 40분쯤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산불 영향 구역은 275헥타르(ha)로, 현재 시천면 점동·구동마을 등 7개 마을 주민 213명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했다.

현재 현장엔 지상진화대로 특수진화대·전문진화대를 비롯해 공무원, 소방·경찰, 군인 등 인력 1300여명과 장비 120여대가 투입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205 “드릴 베이비 드릴, 태양광 멋져” 볕 드는 태양광·정유 [트럼프 스톰, 다시 찾아온 기회②] new 랭크뉴스 2025.03.24
48204 3월 ‘최고 28.5도’ 벌써 초여름… 전국 비는 27일에야 new 랭크뉴스 2025.03.24
48203 전신마비 환자, 뇌에 '머스크표 칩' 심고 1년…"게임 실력 늘어" new 랭크뉴스 2025.03.24
48202 FBI는 트럼프 뒤치다꺼리 중?…철야 근무에 12시간 야근 교대까지 new 랭크뉴스 2025.03.24
48201 미 서부서 한인 3명 실종‥"당일 대형 교통사고" new 랭크뉴스 2025.03.24
48200 '직무정지' 윤 대통령 "산불 진화하라"‥"반성부터"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9 [단독] 작년 제적 5명뿐… 미복귀 의대생들 “제적 못할걸” 버티기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8 [이하경 칼럼] 권력 향해 돌진하는 소용돌이 정치의 비극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7 영남권 산불 나흘째… 최대 초속 15m 강한 바람에 진화 어려워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6 "北, 머스크의 테슬라보다 비트코인 많아…1조6700억 상당"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5 뉴진스, 활동 잠정 중단 선언…어도어 "만나서 논의하길"(종합)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4 국민의힘 40.0%·민주 43.6%…정권 교체 53.9%·연장 40.4%[리얼미터]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3 오늘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적용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2 강풍에 진화 난항…오늘이 고비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1 산청·의성 산불 진화율 각 71%·60%···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투입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90 ‘월급관리 스터디’ 알고 보니 1400억대 ‘폰지사기’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89 트럼프 특사 “푸틴, 유럽 전역 장악 의도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88 [단독]"국민이 국회의원 때리면 가중처벌" 野 법안 발의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87 헌재,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10시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3.24
48186 눈 뜨자마자 ‘출석 체크’?…4050 아빠들, 푹 빠졌다 [잇슈머니] new 랭크뉴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