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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산림 당국이 대응 강도를 '산불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22일) 오전 11시 24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오후 1시쯤 산불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한 시간 뒤 2단계, 20분 뒤 다시 3단계로 조치를 상향했습니다.

산불 3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고, 초속 11미터(평균 풍속)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을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합니다.

또 산불 대응을 위해 광역 단위의 인력과 진화헬기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이 총동원됩니다.

현재 산불 현장에 건조특보나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지는 않지만, 8.2km 떨어져 있는 의성 기상관측소(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기준 '최대 초속 9.3미터'의 서풍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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